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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부르고뉴의 거성들 두 번째 ‘부르고뉴의 거성’ 시리즈 제2회는 코트 도르 지구 본 로마네 마을에 본거지를 둔 르루아입니다. 르루아 사의 주인 마담 르루아 즈, 랄루 비즈 르루아는 로버트 파커 Jr. 를 시작해 전세계 평론가가 빠짐없이 칭찬하는 생산자로, 필자도 무척 좋아합니다. 1868년부터 ..
제61회 부르고뉴의 거성들 첫 번째 이번 회부터 3회에 걸쳐 ‘부르고뉴의 거성’을 다루겠습니다. 제1회는 앙리 자이에입니다. ‘부르고뉴 와인의 신’, ‘부르고뉴의 전설’, ‘20세기 최고의 천재 양조가’... 코트 도르 지구 본 로마네 마을을 본거지로 와인을 만들어온 앙리 자이에에 대한 칭찬의 ..
제60회 와인 테이스팅 네 번째 ‘맛의 평가방법편’ 테이스팅 시리즈 최종회는 맛의 평가방법에 관한 겁니다. 맛을 평가하려면 10cc 정도(한모금)를 입에 머금고 혀 위에서 굴리며 와인이 혀의 표면 전체에 닿게 합니다. 지난회의 맛의 평가방법에서도 다뤘듯이 와인을 아래턱 부분에 머금고 휘파람을 ..
제59회 와인 테이스팅 세 번째 ‘향의 평가방법편’ 테이스팅 시리즈 제3회는 향의 평가방법에 관한 내용입니다. 지난 회에서도 언급했듯이 테이스팅 할 와인을 튤립 모양 글라스에 바닥에서 손가락 2개 정도 높이로 따릅니다. ο 향을 맡는 방법 먼저 글라스를 손으로 들고(검지손가락을 ‘ㄱ’자 모..
제58회 와인 테이스팅 두 번째 ‘외관 평가방법편’ (※ 이하 내용은 ‘신의 물방울’이라는 베스트셀러 일본 만화의 권말 부록을 발췌한 것입니다. 제9권입니다. ) 테이스팅 시리즈 제2회는 색깔 같은 외관을 평가하는 방법에 관한 겁니다. 먼저 테이스팅할 와인을 튤립 모양의 글라스에 50cc정도 따릅..
제57회 와인 테이스팅 첫번째 (준비편) 이번부터 4회에 나눠 테이스팅에 관해 살펴보겠습니다. 제1회는 목적과 순서 등에 관해 설명해보죠. 테이스팅이라고 하면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중요한 건 ‘맛본다’는 것. 단, 평소 무의식적으로 마시며 단순히 ‘맛있다’, ‘맛없다’고 생..
제 56회 화려한 5대 샤토⑤ 샤토 무통 로쉴드 ‘보르도의 5대 샤토’ 시리즈 최종회는 [샤토 무통 로쉴드(보르도 강 왼쪽의 메독 지구 포이약 마을)]입니다. 원래 이 샤토는 제1회, 제3회에서 거론한 ‘라피트’와 ‘라투르’처럼 포이약 마을의 명문 세귀르 가가 소유하며, 1853년에 나다니엘 로쉴드(로..
제 55회 화려한 5대 샤토④ 샤토 오 브리옹 ‘보르도의 5대 샤토’ 시리즈 제4회는 [샤토 오 브리옹(보르도 강 왼쪽의 그라브 지구 페삭 마을)]입니다. 1855년에 파리에서 열린 만국 박람회에서 보르도 와인의 등급이 매겨졌을 때 유일하게 메독 지구 이외의 곳에서 등급 판정을 받은 것이(물론 제1급)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