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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A Table (삼청동)- French Foodfood 2007. 11. 8. 15:34
삼청동에서는 워낙 유명한 곳이다.
작은 공간에서 즐기는 맛있는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어서 얼마전에 방문했었다.
강남에서는 절대로 있을수 없는 가격에 꽤 맛있는 음식을 먹고왔다.
오너쉐프라고 들은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암튼 오늘의 메뉴를 보여주시고 메인인 그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런치가격은 30,000에 택스.
저녁은 45,000에 택스라고 한다.
나의 메뉴는 점심메뉴.
다녀온지 꽤 되어서 메뉴가 정확히 생각이 안난다는 어려움이...
사실 그냥 생각나는 단점을 적은 것이지만 전체적으로는 아주 마음에 든 곳이다.
아주아주 까다롭게 봤을 때 아래같은 것이고 또또또또 가고 싶은 곳이다.
이 가격에 이 메뉴는 좀 가당치도 않게 좋은 정도.
청담동의 십몇만원하는 메뉴보다 훨씬 맛있기도하다.
분위기만 따져서 와인이랑 비싼 가격만 붙여놓는 그런 것보다는 100배 낫다.
잊지말아야할 것: 반드시 예약해야함.
점심메뉴판. 메뉴를 들고 오너(?)가 설명을 해준다.
에피타이저. 왕새우가 자리잡은 부드럽고 풍성한 맛이었다.
큰 접시에 쬐끔. 이 접시 마음에 든다.
확대하면 이렇게. 열나 맛나다.
감자스프. 평범한 맛있는 맛. 부드럽고 온도도 딱 맞고. 한그릇 그득 먹고싶은 마음.
샐러드. 내가 아하는 민스도 있고 아래에는 (아마도) 참치 구운 것이 있다. 드레싱은 고소하고 상큼했던 것으로 기억.
오늘의 메인. 스테이크. 레어였는데 좀 많이 구워졌다.
주문할 때에는 '우리 레어는 좀 덜굽는데 괜찮으시겠습니까?'라고 물었었다.
왜 아직도 레어를 시키면 꼭 저런 토를 다는지 모르겠다.
고기는 맛있었지만 저런 커뮤니케이션이 마음에 안들었다.
그래도 좋아하는 아스파라거스도 있었으니까 만족.
친구의 메인. 우럭이었다.
나에게는 약간의 비린내가 났었는데 친구는 괜찮다고 했음.
디저트. 좀 퍽퍽해서 남겼다.
예쁜 센터피스. 아 조아조아.
내부. 아래 그림자리는 가장 큰 테이블이고 나머지 테이블은 2인석으로 5개정도 더 있었던 것 같다.
출처 : Hannah's Cafe글쓴이 : 해나스 원글보기메모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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