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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와인 용어집 (1)
    와인이야기(잡록) 2007. 7. 23. 11:03
    와인 용어집(1)

    ο 테이스팅 : 처음 시음함으로써 와인의 맛과 향, 색깔 등을 체크할 수 있다.

    ο 블라인드 테이스팅 : 병에 붙은 라벨을 가리고 시음하는 것. 향, 색깔, 맛 등을 통해 포도의 품종, 이름, 생산연도를 알아맞힌다.

    ο 디켄팅 : 병 밑에 가라앉아 있는 와인의 침전물을 제거하기 위해, 위에 떠 있는 맑은 와인만을 다른 용기에 옮기는 작업을 말한다.

    ο 부르고뉴 : 프랑스 동부에 있는 와인 산지. 욘, 코트 드 뉘, 코트 드 본, 코트 샬로네즈, 마코네, 보졸레의 6지구로 구성된다.

    ο 보르도 : 프랑스 서부에 있는 와인 산지. 메독, 그라브, 포메롤, 생테밀리옹 등의 와인 산지가 유명하다.

    ο 빈티지 : 포도가 수확된 해를 말한다. 와인은 포도의 질에 따라 맛이 크게 좌우되므로 이 빈티지가 맛의 척도가 된다.

    ο 셀러 : 와인 병을 저장하는 냉장고

    ο 소뮬리에 : 와인 구입에서 관리, 손님에게 서비스하는 것까지를 담당하는 와인의 프로. 자격시험도 있다.

    ο 도멘 : 부르고뉴 지방에서 포도밭의 재배, 와인 제조를 하는 양조장

    ο 샤토 : 보르도 지방의 포도밭을 재배하고 와인 제조를 하는 양조장

    ο 귀부 와인 : 매끄럽고 향기로우며 맛있는 디저트 와인. 보트리티스 시네레아 균이라는 곰팡이의 일종이 번식한 포도로 만드는 맛이 단 와인을 말한다.

    ο DRC : 도멘 드 라 로마네 콩티의 약자. 부르고뉴 지방에 있는 최고봉 양조장. 유명한 ‘로마네 콩티’도 만든다.

    ο 테루아르 : 와인 맛에 영향을 미치는 토양, 지형, 기후 등. 포도밭에 놓인 환경과 그 토지의 특성을 총칭하는 말.

    ο 주석 : 빈티지가 오래된 적포도주에서 많이 보이는 침전물을 말한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색소와 타닌이 변해서 생긴다.

    ο 어택 : 와인을 입에 댔을 때 첫인상. 명확함이 결여돼 있으면 인상이 약한 와인이 된다.

    ο 아로마 : 와인에서 느껴지는 포도가 원래 갖고 있는 과실향. 포도향에서 비롯되는 것을 제1아로마, 발효과정에서 효모와 유산에서 오는 향을 제2아로마, 한층 숙성이 진행돼 다양한 향이 서로 섞인 숙성향을 부케향이라고 한다.

    ο 부쇼네 : 코르크로 인해 와인에 곰팡이 냄새 같은 것이 베는 것. 이 부쇼네의 특징을 정의하는 것은 무척 어려워서 처음 경험하는 사람은 제3자가 알려주지 않으면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미묘하다고 한다.

    ο 에지 : 와인 가장자리. 그 색조와 투명도, 색의 농담 등을 보고 와인의 포텐셜을 표현할 수 있다.

    ο 그랑 크뤼 : ‘특급 포도밭’이라는 뜻. 보르도 지방의 메독 지구에서는 5단계. 생테밀리옹 지구에서는 2단계로 나눠 등급을 매기는데, 그 중 톱 클래스를 가리킨다. 부르고뉴 지방의 경우는 최고의 특급 포도밭을 말한다.

    ο 에티켓 : 에티켓은 독일어로 ‘예의’를 의미하며, 와인에서는 라벨을 가리킨다. 포도품종, 원산지, 수확연도 등이 명기돼 있는 소위 와인의 신분증명서.


    ※ 출처 : ‘타다시 아기/수 오키모토’ 작 “신의 물방울” 중 제1권, 제2권

    출처 : woojok
    글쓴이 : 우재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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