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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야생화 구경오세요
    flower 2008. 5. 14. 22:54
    
     더불어 사는 모든것들!!(야생화)/맨드롱따또 기자
    
    00229 ▲ 이슬처럼 촉촉히 내리는 비를 맞은 할미꽃. : 이렇게 가까이 보면 색다른 이미지로 다가 옵니다.
    
    00230 ▲ 붓꽃트리오!! : 요즘 한창인 붓꽃 세송이가 나란히 피었습니다. 저렇게 같이 있어줄 친구가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00231 ▲ 공작선인장이 꽃을 피웠어요!! : 저와 함께 살고 있는 선인장이.... 오늘 아침, 7년만에 활짝 꽃을 피웠습니다. 좋은 일이 있으려나...하며 아내가 무척 좋아했습니다. 이 꽃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도 좋은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00232 ▲ 별꽃 : 꽃마리 도르르 말려있는 꽃 봉오리 마음을 닮아 연분홍인데 설레는 가슴 피어보면 아무도 보지 않는 서러움에 하늘을 좇아 파란색이다. 서있는 사람들은 결코 만날 수 없는 작은 꽃 그래도 버릴 수 없는 노란 꿈을 부여안고 실바람에도 꽃마리 가로눕는다. -김종태님의 詩
    
    00233 ▲ 꽃마리....!! : 성성초또는 번루라고도 불리운다.전국의 낮은 지대 텃밭이나 언덕의풀밭에 분포하고 봄에 개화한다. 식용. 관상용, 약용(전초)으로 쓰이며 여러해살이 풀로 높이 20㎝내외이고 꽃색깔은 흰색이며 민간에서 피임. 최유등에 약재로 쓰인다. 
    
    00234 ▲ 하늘매발톱 : 연초록 신록들 사이에서 우아한 보랏빛 자태를 뽑내는 하늘매발톱.
    
    00235 ▲ 금낭화 : 금낭화가 활짝 만개하기 직전의 모습 입니다. 줄지어 달려 있는 모습도 예쁘지만... 이렇게 한 송이만 찍어도 예쁘긴 마찬가지 입니다. 제 방을 찾는 모든 분께 이 사진을 드립니다.^^
    
    00236 ▲ 앵초꽃 : 앵초꽃 한장 더!
    
    00237 ▲ 오랑캐꽃 또는... : 장수꽃·병아리꽃·오랑캐꽃·씨름꽃·앉은뱅이꽃·자화지정(紫花地丁).근근채등으로 불리운다. 4~5월에 보라색 꽃이 핌. 들에서 흔히 자란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풀 전체를 해독·소염·소종·지사·최토·이뇨 등의 효능이 있어 황달·간염·수종 등에 쓰이며 향료로도 쓰인다. 유럽에서는 아테네를 상징하는 꽃이었으며 로마시대에는 장미와 더불어 흔히 심었다. 
    그리스도교 시대에는 장미·백합과 함께 성모께 바치게 되었는데 장미는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백합은 위엄을 나타내며 제비꽃은 성실과 겸손을 나타낸다고 하였다. 
    꽃말은 겸양(謙讓)을 뜻하며, 흰제비꽃은 티없는 소박함을 나타내고 하늘색은 성모 마리아의 옷 색깔과 같으므로 성실·정절을 뜻하며 노란제비꽃은 농촌의 행복으로 표시하고 있다. 한국, 중국, 일본, 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00238 ▲ 앵초....그 보라빛 향기!! : 산과 들의 물가나 풀밭의 습지에서 자란다. 꽃은 6∼7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나온 높이 15∼40cm의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5∼20개가 달린다. 
    꽃말은‘행복의 열쇠·가련’이고, 재배하는 외래종은 속명(屬名)을 그대로 사용하여 ‘프리뮬러’라고 한다. 뿌리에 5∼10%의 사포닌이 들어 있어 유럽에서는 뿌리를 감기·기관지염·백일해 등에 거담제로 사용하여 왔으며, 신경통·류머티즘·요산성 관절염에도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시베리아 동부에 분포하고, 일본에서는 이것의 자생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곳도 있다. 한국의 앵초류는 10종인데, 산지의 냇가와 숲 속에서 자라고 잎이 거의 둥근 앵초(P. jesoana), 높은 산 위에서 자라는 설앵초(P. modesta var. fauriae), 잎이 작고 뒷면에 황색 가루가 붙어 있는 좀설앵초(P. sachalinensis) 등이 있다.
    
    00239 ▲ 영산홍과 철쭉 : 영산홍과 철쭉이 겨우내 참았던 그리움을 토해내듯이 서럽도록 붉은 꽃망울을 피워내고... 봄이, 터져 나갈듯 무르익고 있습니다.
    
    00240 ▲ 복사꽃!! : 갑자기 추워졌던 날씨도 풀리고... 황사까지 씻어내린 비로 활짝 핀 복사꽃이 싱그럽기만 합니다.
    
    00241 ▲ 질긴 생명력...!! : 저렇게 작은 가지를 흙속에서 내밀어 꽃을 피워내는 놀라운 생명력은... 볼 때마다 저를 일깨워 줍니다.
    
    00242 ▲ 봄이.... : 무르익어 갑니다. 귓가를 간지르는 따사로운 바람과 함께... 하얗게 피어난 조팝나무 꽃들이 푸른 하늘 흰구름 아래서 봄바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00243 ▲ 가을이 깊어 갑니다.(범부채씨앗) : 봄날, 나비와 벌을 유혹하던 범부채 꽃의 화려한 색깔도 어느덧, 까만 씨앗으로 변해 자연의 섭리대로 이제 새로운 생을 준비하기 위해 떠나려 합니다. 가을 입니다. 조금은 이르지만... 우리도 천천히 결실을 준비해야 할 때 입니다.
    
    00244 ▲ 들국화 or구절초 : 쑥부쟁이, 개미취와 함께 들국화로 불리는 꽃. 쑥부쟁이에도 종류가 많지만 대게는 보라색계통의 꽃이 피고 나무 한그루에 꽃송이도 여러개 달린다. 
    구절초가 다른점은 흰꽃에 꽃송이도 한그루에 하나씩 달린다. 가는잎구절초, 넓은잎구절초, 산구절초등 몇가지 종류가 있지만 구분이 쉽지가 않다. 가을산에 올라가면 양지쪽에 유난히 희게 피어 눈에 잘 뜨이고 고추잠자리가 보이기 시작하면 산위에도 구절초가 피기 시작한다. 
    얇은잎 구절초는 1000미터 이산 높은산에 많이 피고 넓은잎 구절초는 얕은곳에서도 눈에 띈다. 꽃말은 순수이고 들국화,조선국으로도 불리운다. 각설하고... 어쨌거나 이 꽃은 어디에서건 볼 수 있어서... 까다롭지 않아서... 그래서 좋다.
    
    00245 ▲ 붉은서나물 : 이제 제 명을 다한 꽃들이.... 바람에 갓털을 날려 보내고 있습니다. 가을 깊어가고 있습니다. 붉은서나물은 국화과에 속하며 9∼10월에 꽃을 피운다. 1년생초본으로 키는 2m 정도 까지 자란다. 연한 황백색의 꽃을 피우는 미국 원산의 귀화식물이다.
    
    00246 ▲ 메뚜기도 한 철이라는.... : 그런 계절이 다가 왔습니다. 아침저녁으론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부는... 사람에게도 한 철이 있기는 한건가요? 정말 모를 것 같습니다. 있는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하고....!!
    
    00247 ▲ 능소화 : 금등화(金藤花), 자위, 대화능소화, 양반꽃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 능소화과의 낙엽성 덩굴식물이다. 특징은 가지에 흡착근이 있어 벽에 붙어서 올라가고 길이는 10 m에 달하며, 잎은 마주나고 기수 1회 우상복엽이다. 
    작은잎은 7∼9개로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고 길이 3∼6 cm로서 가장자리에는 톱니와 더불어 털이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지름 6∼8 cm로서 황홍색인데, 겉은 적황색이며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5∼15개씩 달린다. 화관은 깔때기와 비슷한 종 모양이고 2강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삭과는 2개로 갈라지며 10월에 익는다. 원산지는 중국으로 중부 이남의 사찰에서 심어 왔으며 관상용으로도 많이 재배되고 있다. 기와담장에 기대어 피어난 예쁜 색깔의 능소화가 지난 여름을 추억하게 합니다.
    
    00248 ▲ 베짱이 : 몸길이 30∼36mm이다. 몸빛깔은 대개 녹색이다. 몸은 굵고 두꺼운 편이다. 머리의 정수리돌기는 옆으로 넓적하다. 머리와 등가슴, 가운뎃가슴 배면은 짙은 갈색이고 그 테두리는 노란색이다. 앞가슴은 둥근 안장 모양이고, 중앙은 연한 갈색이며 뒤쪽이 넓다. 
    앞날개는 뒤넓적마디 끝을 넘길 정도로 길고, 가운데 부분이 넓으며 뒤끝은 가늘고 둥글다. 발음부는 크고 갈색인데 타원형의 발음경은 연한 녹색이다. 앞다리와 가운뎃다리 종아리마디에 2줄로 긴 가시돌기가 늘어서 있다. 앞다리 종아리마디에 청각기관인 고막이 있다. 
    앞이 탁 트인 들녁의 풀밭이나 길가에서 서식한다. 성충은 9월에서 10월까지 흔히 볼 수 있으며, 수컷은 높은 울음소리로 암컷을 유인한다. 야행성이며, 육식성이다. 잎에서 잎으로, 나무에서 나무로 날아 이동하면서 다른 곤충을 잡아먹는다. 한국·일본에 분포한다.
    우화 '개미와 배짱이'의 주인공이죠? 그런데 전 어렸을 때부터 그 이야기를 믿지 않았었습니다. 왠지는 잘 모르겠는데... 배짱이도 열심히 일 할 거라 생각했었거든요...^ 여러분들은 어떠셨습니까? 
    
    00249 ▲ 흰배롱나무꽃 : 하얗게 핀 배롱나무꽃이 .... 시리도록 파아란 하늘아래서 하늘거리고 있습니다.
    
    00250 ▲ 중랑천에서(꽃범의꼬리풀) : 꽃범의꼬리 학명은Physostegia virginiana이고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길이는 약 1~2m로 보통 7~9월에 붉은색, 분홍색, 보라색 또는 흰색의 꽃을 피운다.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한다. 이름의 유래 : 꽃이삭의 모양이 호랑이 꼬리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마디풀과의 '범꼬리'와 유사한 것에서 꽃범의꼬리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짐작된다. 칼라가 아니어도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ㅗ^! 
    
    00251 ▲ 바구미의 사랑 : 비가 그친 오후, 주위의 시선은 아랑곳 없이 .... 바구미 한쌍이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한참을 훔쳐(?)보았습니다.
    
    00252 ▲ 배롱나무 : 백일홍, 목백일홍, 간지럼나무, 자미라고 부른다.중부 이남의 전국 정원이나 가로변에 분포하고 꽃색은 붉은색, 흰색이 있으며 7-9월에 피어난다.키는 3-7m 가량 자라며 정원수, 공원수, 약용, 가공재로 사용한다.
    우리가 흔히 백일홍이라 부르는 것에는 나무백일홍인 이 배롱나무와 멕시코 원산의 꽃백일홍 이 두 가지가 있는데 원래의 슬픈 왕자 전설은 꽃백일홍에 관한 것이다. 둘 다 꽃이 피는 기간이 아주 길어서 백일 동안 붉게 핀다고 백일홍이라 부른다.
    가지 뻗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고 하얀 껍질이 벗겨지는 나무 표면도 아름답고 매끄러워 원숭이도 미끄러질 정도라 하여 간지럼나무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의 나무로서 중국에서는 이 나무를 좋아하여 '자미'라 하고 성(우리의 '도' 에 해당)이름도 자미성(紫薇省)이라고 붙일 정도라고 합니다. 공원이나 사찰에 많이 심는다. 왼쪽 아래의 작은 사진은 흰 배롱나무 꽃 입니다.
    
    00253 ▲ 은하수 처럼.... : 어제 내린 비를 맞고 새롭게 피어난 꽃들이, 마치 밤하늘의 은하수 같습니다. "큰꿩의 비름" 꽃 입니다.
    
    00254 ▲ 거미의 식사 : 거미가 자신이 쳐놓은 그물에 걸린 작은 파리를 먹고 있습니다. 삶이 곧 죽음 입니다.
    
    00255 ▲ 꼬리 조팝나무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 관목으로 진주화·수선국이라고도 한다. 골짜기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1.5m이다. 가지에 능선이 있으며 털이 나거나 나지 않는 것도 있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양끝이 뾰족하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 길이는 4∼8cm, 나비 1.5∼2cm로서 뒷면에 잔털이 난다. 6∼8월에 연한 붉은색 꽃이 줄기 끝에 원추꽃차례로 핀다. 꽃받침통은 거꾸로 세운 원뿔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곧게 서고 털은 거의 없다.
    수술은 꽃잎보다 길고 붉은색이며, 꽃밥은 노란색이고 씨방은 4∼7개이다. 열매는 골돌과로 9월에 익으며 털이 난다. 여름철 밀원식물이다. 정원수나 울타리용으로 심고, 어린 잎을 먹는다. 민간에서는 뿌리를 약재로 쓴다. 아시아와 유럽의 온대에서 아한대에 걸쳐 분포한다. 아스피린의 원료로도 쓰인다.
    
    00256 ▲ 큰넓적노린재 새끼 : 노린재목 넓적노린재과의 곤충으로 몸길이 8.5∼10mm이다. 몸빛깔은 갈색에 어두운 갈색 부분이 섞여 있고 사마귀 모양으로 작게 솟아오른 부분이 여러 개 흩어져 있다. 머리는 앞쪽으로 튀어나오고 그 위끝은 얕게 갈라진다. 촉각(더듬이) 돌기는 날카롭게 튀어나온다. 촉각은 4마디인데 제1마디가 가장 굵고 제4마디가 가장 짧다. 
    촉각의 앞끝에 가까운 부분이 굵고 앞끝에는 회색의 부드러운 털이 촘촘히 나 있다. 겹눈은 작고 그 뒤쪽에 바깥쪽으로 향하는 가시 모양의 작은 돌기가 있다. 앞가슴등의 옆가장자리는 중간부에서 약간 잘록하고 그 앞쪽 반에는 불규칙하게 솟아오른 부분이 4개 줄지어 있다. 
    작은방패판은 짙은 색이나 그 중앙은 황갈색을 나타내는 개체가 있고 그 위끝은 작게 패어 있다. 반딱지날개는 배끝에 이르지 못한다. 몸의 아랫면은 흑갈색에 가깝고 다리는 암갈색이며 넓적다리마디는 굵다. 주둥이는 짧고 앞가슴판에 이른다.
    마른 나무 수간의 수피 밑, 땔나무의 속 등에서 서식한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한가지 더, 후배가 이 사진을 보면서..너무 깊이 들어가지 말라네요. 너무 빠지면 헤어나기 힘들다나요
    
    00257 ▲ 금불초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뻗으면서 번식하는데 높이 30∼60cm이고 전체에 털이 나며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는 없으며, 긴 타원형 또는 바소꼴로 잔톱니가 있다. 
    잎 길이 5∼10cm, 나비 1∼3cm로 밑부분이 좁아져서 줄기를 싸며 양면에 복모(伏毛)가 있다.
    꽃은 7∼9월에 황색으로 피는데, 원줄기와 가지 끝에 달려 전체가 산방상(揀房狀)으로 달린다. 총포(總苞)는 반구형(半球形)이며 포린(苞鱗)은 5줄로 배열된다. 설상화는 길이 16∼19cm, 나비 1.5∼2mm이다. 
    수과(瘦果)는 10개의 능선(稜線)과 더불어 털이 있고 관모(冠毛)는 길이가 약 5mm이다. 어린 순은 나물 또는 국거리로 식용한다. 생약의 선복화(旋覆花)는 이 꽃을 말린 것으로 거담·진해·건위·진토(鎭吐)·진정 등의 효능이 있다. 
    전초와 뿌리도 각각 금불초·금불초근이라 하여 약용한다. 한국·일본·중국·아무르·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높이가 1m에 달하고 가지를 많이 치는 것을 가지금불초(var. ramosa)라고 한다.
    
    00258 ▲ 고들빼기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로 씬나물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이나 밭 근처에서 자라며 농가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높이 약 80cm이다. 줄기는 곧고 가지를 많이 치며 붉은 자줏빛을 띤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으며 타원형이다.
    길이 2.5∼5cm, 나비 14∼17mm이며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는 빗살 모양으로 갈라진다. 잎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색이 섞인 파란색인데 양면에 털이 없다. 
    줄기에 달린 잎은 달걀 모양이고 길이 2.3∼6cm로 밑이 넓어져 줄기를 감싼다. 불규칙하게 패인 톱니가 있으며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크기가 작아진다.
    5∼7월에 노란 꽃이 피는데, 가지 끝에 두상화가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포는 2∼3개이며 총포는 길이 5∼6mm이고 바깥 포조각은 1줄로 배열하며 긴 타원형이다. 화관은 노란색이고 끝이 갈라지며 통부분은 길이 1.5∼2mm이고 잔털이 난다.
    열매는 수과로 검은색에 납작한 원뿔형으로 6월에 익는다. 관모는 흰색이다. 어린 잎과 뿌리는 김치를 담그거나 나물로 먹으며, 민간에서는 풀 전체를 약재로 쓰기도 한다. 한국·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개인적으로 고들빼기 김치를 무척 좋아 합니다...^^ 
    
    00259 ▲ 어저귀 :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의 한해살이풀로 인도산이고, 섬유식물로 한때 많이 재배하였으며 들로 퍼져 나간 것도 있다. 귀화식물이며 높이 1.5m 정도이며 전체가 털로 덮인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심원형으로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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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은 8∼9월에 피고 황색이며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고 밑부분이 합쳐지며 수술은 합쳐져서 통처럼 되고 암술은 10여 개의 방으로 갈라진 씨방이 있다.
    열매는 삭과이며 9월에 결실하며 심피가 돌려난 모양으로 배열하고 흑색으로 익으며 뾰족한 끝이 밖으로 젖혀진다. 종자의 겉에 털이 있다. 줄기에서 윤기가 나는 섬유를 채취하여 로프와 마대를 만들고 찌꺼기는 종이 원료로 한다.
    
    00260 ▲ 서양 벌노랑이 : 1995년 식물분류학회지 60호에 서양벌노랑이라고 이름지어 보고한 식물이다. 유럽원산 여러해살이풀로 인도·이란·호주에는 1879년 북미에는 1950년, 일본에는 1976년, 중국에는 1990년에 귀화하였다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에 처음으로 목포 삼학도 매립지에서 발견하였다고 한다.
    노란 꾀꼬리 새끼처럼 예쁜 풀이 어떤 속도로 퍼졌는지를 알 수 있다. 벌노랑이는 한송이씩 피나 서양벌노랑이는 줄기 끝에 산형화서로 3∼7송이씩 뭉쳐 피는 것이 별다르다. 모두 콩과에 들며 콩과식물의 꽃모양은 모두 나비처럼 생겨서 특히 접형화라고 부른다./난지도 하늘공원에서 촬영하였다.
    
    00261 ▲ 금꿩의 다리 : 이름 만으로도 너무나 정겨운 "금꿩의 다리" 쌍떡잎식물로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70∼100cm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치고 보통 자줏빛이다.
    잎은 어긋나고 짧은 잎자루가 있으며 3∼4회 세 장의 작은잎 나온 잎이며 턱잎은 밋밋하다. 작은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길이 2∼3cm, 나비1.5∼2.5cm로 끝에 3개의 톱니가 있다. 
    턱잎은 달걀모양으로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줄기를 감싸며 뒷면은 분백색(粉白色)이다. 7∼8월에 담자색 꽃이 원추꽃차례로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핀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은 4개이며 타원형이다. 암술과 수술은 많고 수술은 길이 8mm 정도이며 꽃밥은 수술대와 더불어 황색이다.
    과실은 수과(瘦果)로 8∼20개, 날개 같은 능선(稜線)이 있고 긴 타원형이다. 은꿩의다리에 비하여 전체가 크고 잎이 2∼3개로 갈라진다. 한국(강원도 ·경기 도·평안북도) ·일본에 분포한다.
    
    00262 ▲ 사마귀 : 어린 사마귀가 생전 처음보는 카메라의 접근에 놀란듯 몸을 움추립니다. 사마귀목 사마귀과의 곤충으로 몸길이 60∼85cm로 몸집이 큰 편이다. 몸빛깔은 대부분 녹색이고 진한 갈색이나 연한 갈색인 개체도 있다. 암컷은 수컷보다 매우 크고 배의 나비가 넓다. 
    촉각(더듬이)이 다른 종보다 길다. 앞가슴의 뒤쪽은 앞다리 밑마디보다 조금 긴 점으로 구별이 된다. 앞가슴의 어깨는 비교적 발달했으며 옆가두리의 수평부는 가늘고 앞쪽은 나비가 넓다. 주로 평지와 저수지 주변의 초원 지대에 서식한다.
    7월부터 11월까지 볼 수 있으며 주행성으로 나뭇가지나 잡초 위에서 먹이를 기다린다. 주로 작은 곤충을 잡아먹지만 때로는 개구리나 도마뱀과 같은 척추동물도 먹는다. 의태가 발달해 주변 환경에 따라 몸빛깔을 변화시킨다. 한국·일본·중국·인도차이나 등지에 분포한다. 
    왕사마귀와 매우 비슷해서 구별이 쉽지 않은데, 왕사마귀에 비해 등이 매우 좁고 가늘며, 알집의 모양도 왕사마귀가 한쪽이나 양쪽 모서리가 편평해 짧은 원통형에 가까운 데 비해 옆에 조금 모가 지고 타원형에 가깝다.
    
    00263 ▲ 털도깨비바늘 꽃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넓은잎가막사리라고도 한다. 습한 풀밭이나 물가에서 자란다. 높이 30∼150cm이다. 줄기는 사각 모양이고 휜 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1∼2회 깃꼴겹잎이다. 
    맨꼭대기의 깃조각은 달걀 모양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이 모양의 톱니가 있다. 가운뎃부분의 잎은 약 5cm의 잎자루를 합하여 길이 약 9∼15cm로서 양면에 털이 난다. 꽃은 8∼10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지름 7∼10mm로서 가지와 줄기 끝에 달린다. 
    총포 조각은 8∼10개이고 줄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3∼6.5mm이다. 설상화는 없거나 1∼5송이 피는데, 열매를 맺지 못하며 길이 약 5.5mm, 나비 2.5∼3mm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납작한 사각 모양이고 길이 9∼19mm, 나비 약 1mm이며 길이 3∼4mm의 까끄라기가 3∼4개 있다. 잎은 약재로 쓰거나 나물로 먹는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인도·말레이시아·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00264 ▲ 제비동자 꽃 :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제비동자꽃은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0∼80cm이다. 전체에 털이 없으며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마주 달리고 자루가 없으며 바소꼴이고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짙은 홍색이며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포는 선형 또는 선상 바소꼴이고 작은꽃줄기에 황갈색 털이 있다.
    꽃받침은 통처럼 생기고 5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5개로서 윗부분이 잘게 갈라지고 후부에 비늘조각이 2개씩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머리는 5개이고 씨방은 긴 타원형이며 열매는 삭과(殼果)로 9월에 결실한다. 끝이 5개로 갈라진다. 동자꽃같이 생겼으나 꽃잎의 형태가 제비꽁지처럼 생겼으므로 제비동자꽃이라고 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대관령 이북)·일본·중국 북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00265 ▲ 수염패랭이 꽃 :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원줄기는 네모지고 높이 30∼50cm로 자란다. 잎은 마주달리고 밑부분이 합쳐져 원줄기를 감싸며 타원형 바소꼴이고 밑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지름 1cm 정도이며 흔히 붉은 바탕에 짙은 무늬가 있으나 여러 가지 색깔이 있다. 
    취산꽃차례는 원줄기 끝에 달리고 빽빽이 모여 있어 산방상으로 보인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고 꽃잎은 끝에 톱니가 있으며 밑부분에 털이 있다. 꽃잎은 겹으로 된 것도 있다. 수술은 10개이며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다. 작은포는 길이 1.5cm 정도로 가장자리가 막질인데, 이처럼 가는 작은포가 모여 달려서 털같이 보이므로 수염패랭이꽃이라고 한다. 관상용으로 가꾸고 있다. 한국을 비롯하여 유럽에서 중국에 걸쳐 자란다.
    
    00266 ▲ 하늘에서 본 금수강산 : 제주로 향하던 비행기에서 촬영한 금수강산 입니다. 작지만 아담하고 예쁜 산들로 오목 조목 꾸려진..삼천리 금수강산의 한자락 입니다. 첩첩이 쌓인 산들을 보면..새삼스레 느낀것은 ...많은 일들이 아무리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그러한 모든 일들이 정말 소소한 일이 아닐까? 하는 것 입니다. 
    정말 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 그렇게 소중하고 안타까웠던 일들이...얼마나 큰 의미로 미래에 남아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해서...너무 아둥바둥 사는게 썩 좋지않다는걸 새삼 깨닫게 됩니다.
    
    00267 ▲ 아기 벚꽃 : 노오랗게 개나리가 농익은 봄을 노래할 때 힘겹게 두터운 껍질을 뚫고 나와 어렵사리 꽃을 피운 벚꽃을 보았습니다.
    어느 꽃이건 그렇지 않았겠냐마는 겨우내 두터운 그루터기의 껍질을 뚫고 피어난 자그마한 꽃 몇 송이에서 새로운 희망을 봅니다. 아자 !!! 재작년 봄에 촬영한 사진 입니다.
    
    00268 ▲ 술패랭이 꽃 : "술패랭이꽃" 예쁜 꽃 이지만 제겐 슬픈 꽃 입니다. 아주 어렸을적에, 제가 혼자서 짝사랑하던 동네 누나가 무슨 이유에선지.... 정신이 이상해져서.. 이맘때쯤에 혼자서 알 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며 머리에 늘 꽂고 다니던 꽃 이였기 때문 입니다. 그 꽃이 `술패랭이'라는 것은 커서 알았지만.. 이 꽃을 볼때면...아직도 눈매가 시원하던 그 누나의 모습이 떠오르곤 합니다.
    
    00269 ▲ 네귀쓴풀 꽃 : 제주도 한라산의 백록담에서 만난 네귀쓴풀의 꽃 입니다. 마치 활짝 날개를 펴서 날고 있는 나비 같은 모습이 참 예쁩니다. 주로 산에서 피기 때문에...산행 하실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시면.. 찾아 볼 수 있답니다.
    
    00270 ▲ 한라꽃장포 : 한라꽃장포의 원래 이름은 한라돌창포라 불리우며 고산의 바위 틈에서 자란다.줄기특성으로는 근경은 짧고 단단한 황갈색의 잔뿌리를 내며 꽃자루(화경)는 높이 6-21cm이고 1-2개의 작은잎이 달린다. 
    6월-7월에 개화하는 백합과의 다년생 식물 이다. 이상이 이꽃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 입니다. 하지만 비를 쫄딱 맞으며 높은 산을 오르며 힘들었던 기억들이 더해져서 제겐 더욱 특별한 의미의 꽃이기도 합니다.
    
    00271 ▲ 꽃잔디 : 꽃고비과 의 초본으로 4월~6월에 빨강색, 분홍색, 흰색의 꽃을 피우며 심은 자리는 완전히 꽃으로 덮여 멀리서 보면 화려한 융단처럼 보인다. 여름과 초가을 까지 띠어 띠엄 꽃이 핀다. 미국 동부가 자생지이고 꽃은 바닥에 깔리는 모습이 잔디밭 같고 꽃은 패랭이 모양 같아 꽃잔디 혹은 지면패랭이라 불리운다.
    이상이 꽃잔디에 대한 설명 입니다. 이꽃은 설명처럼 융단처럼 깔리는것이 특징이지만...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면 정말 귀여운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물을 보는 방법엔 여러가지가 있지만... 사물을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바라보는 방법도 가끔은 필요한것 같습니다.
    
    00272 ▲ 하늘매발톱 :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고산지대에서 자라며 꽃은 밝은 하늘색이며 관상용으로도 심는다.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 꽃 이다. 사람들이 사라져가는 야생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높은 산에서만 볼 수 있던 하늘매발톱의 꽃을 도심 한가운데의 공원에서 만났습니다.
    
    00273 ▲ 한라솜다리 : 한라산의 높은 지대에서 자라는 다년생식물로 에델바이스란 외래명으로 알려진 꽃이다.키는 25㎝에 달하고 줄기는 밀집해서 자란다. 꽃이 달리는 대와 꽃이 안 달리는 대가 있다. . 꽃은 통꽃이며 두상화로서 흰노랑색으로 7~8월에 걸쳐 핀다.
    솜다리라는 이름은 잎에 흰 털이 많아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한여름에도 마치 흰 눈을 소복히 맞은 듯한 시원한 모습이다. 제가 처음으로 한라산에 올랐던 1976년엔 정상부근에 많이 있었는데...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요즈음엔 눈을 크게 뜨고 찾아봐도 찾기 힘든 꽃이 되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의 욕심이 빚은 결과 이겠죠.... 
    
    00274 ▲ 꽃등애 : 꿀풀의 꿀을 따먹기 위해 벌의 날개짓이 바쁩니다. 나도 저 벌처럼.... 이 꽃 저 꽃 , 꿀과 향을 따라서 한평생 날아다니고 싶다.
    
    00275 ▲ 박쥐나무꽃 : 해발 800미터 아래의 산 숲속의 큰 나무 밑 음지에서 드물게 자란다.낙엽관목으로 높이 3m에 달하며 어린 가지는 녹색이고 털이 있다가 없어진다. 잎이 박쥐 모양이여서 '박쥐나무'라고 한다. 꽃은 6~8월에 엽액에서 취산화서로 달리며 백색이다. 이 꽃은 작년 이맘때에 강원도 원주시 신림에서 만났습니다. 나무 이름과 달리 꽃은 고운 여인네들의 노리개처럼 예쁜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00276 ▲ 섬초롱 : 울릉도 해안지대의 풀밭에서 자라는 다년초로 높이 50cm가량이다. 전체에 거친 털이 있으며 줄기는 비대하다. 초롱꽃보다 크고 잎은 광택이 나고 꽃의 반점이 희미하다. 엷은 자주색 또는 흰색으로 6-9월에 줄기 위 엽액에서 수송이씩 달려 총상화서를 이루며 아래를 향한다. 꽃받침은 5갈래이며 피침형이고 녹색이다. 지난 여름 울릉도에서 만난 섬초롱꽃 입니다. 육지의 초롱꽃 보담 훨씬(?) 커서 탐스럽습니다.
    
    00277 ▲ 앵두 : 앵두가 빠알갛게 익었습니다. 참 예쁩니다... 잘 익은 앵두를 보면서 한 선배의 농담이 생각 납니다. "앵두와 여자의 공통점은 뭔지 알아" 라는.....
    
    00278 ▲ 다닥냉이 : 양귀비목(楊貴妃目) 배추과의 쌍떡잎식물. 높이 30∼60㎝. 두해살이풀로 전체에 털이 없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 많은 가지를 낸다. 꽃은 5∼7월에 피며 흰색이고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작은 십자화(十字花)가 총상(總狀)꽃차례로 달린다. 어린 싹은 식용하며, 씨는 한방에서 치습(治濕)·사수제(瀉水劑)·보양(補陽)에 쓰인다. 
    한국·중국·몽골·시베리아·중앙아시아·히말라야 등지에 분포한다. 산책길에서 하얗게 눈에 띤 이 풀은 사람을 끄는 묘한 느낌이 있다. 첨엔 눈에 스치다가...이내 다시 보게 만들고..종내는 가까이 들여다보게 만든다. 화려하지도...그렇다고 특별하게 예쁘지도 않은데 말이다.
    
    00279 ▲ 접시꽃 : 무궁화목(아욱목) 무궁화과(아욱과)의 두해살이 또는 여러해살이풀. 중국·시리아가 원산지이다. 전체가 억센 털로 덮여 있으며 잎은 심장꼴이다. 꽃이삭은 높이 2∼3m나 되고, 꽃차례는 1m를 넘는다. 지름 약 10㎝의 꽃이 잎겨드랑이에 난다. 
    꽃은 홑꽃과 겹꽃이 있으며 6∼8월에 피고 꽃색깔은 빨강·보라·분홍·담황·백색 등이다. 생김새가 접시처럼 넙적하고 단순해서 꽃말도 "단순한 사랑" 입니다. 아내의 사랑을 그린 도종환 시인의 시 제목으로도 유명하죠. 사진은 접시꽃을 클로즈업한 것 입니다.
    
    00280 ▲ 토끼풀 :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지상으로 40∼50㎝ 정도 길게 뻗으며 밑부분에서 갈라진 가지가 옆으로 기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작은잎은 길이 15∼25㎜, 나비 10∼25㎜로 3개이며 거꿀달걀꼴로서 잎끝은 둥글거나 오목하게 들어가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흰색 꽃이 6∼7월에 핀다. 유럽 원산이며, 
    목초로 재배하거나 넓은 들판의 조경용 지피식물로 이용한다. 간혹 작은잎이 4개인 것이 있는데, 4잎 클로버>를 희망·신앙·애정·행복의 상징으로 믿는 유럽에서 이것을 찾은 사람에게 행운이 찾아온다는 전설이 있다. 이상이 토끼풀에 대한 설명 입니다. 하지만....토끼풀은 엄마가 꽃을 뽑아서 만들어준 팔찌와 화관이 훨씬 더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꽃이기도 합니다 
    
    00281 ▲ 땅채송화 :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지표를 기어뻗어가는 줄기에서 다수가 직립하거나 비스듬히 위로 뻗어 빽빽히 난다. 잎은 어긋나고 빽빽히 붙어 있으며 길이 3∼7㎜의 쌀알 모양이다. 5∼7월에 가지 앞쪽 끝에 3∼10개의 꽃이 집산꽃차례로 달린다. 꽃은 5수성의 방사대칭이며 지름 1㎝ 정도이다.
    꿩의비름과 향명 갯채송화 분포지 경상남도 및 전라북도 이남의 바닷가 주요생육지 제주도 일원의 해안가 바위위에 광범위하게 붙어서 자생한다. 실제로 보아도 이름에서 풍기는것 처럼 아주 작은 꽃 입니다.(대개 "땅"자가 들어가는것들이 작은 것 일 때가 많죠.)하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노란 별들이 잔치하듯이 피어나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00282 ▲ 민틀레 홀씨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원줄기가 없고 잎이 뭉쳐 나며 옆으로 퍼진다. 잎은 깊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이른봄에 노랗거나 흰 꽃이 핀다. 씨는 수과로 흰 관모가 있어 바람에 날려 멀리 흩어진다. 잎은 먹고 뿌리와 줄기는 약으로 쓴다.
    흰꽃이 피는 것은 우리의 자생이고 노란꽃이 피는 것은 외래종이다. 이상은 민들레에 관한 일반 상식 입니다. 민들레는 꽃보다는 이렇게 꽃이 진 후에 피어난 포자가 더 예쁩니다. 그 포자를 더욱 클로즈업하면..이런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00283 ▲ 섬백리향 : 꽃이 필때 향이 백리를 간다하여 백리향이란 이름이 붙은 낙엽활엽성 소관목으로 꽃과 전초에서 특유의 향기를 강하게 풍겨 지피식물로 효과가 대단히 좋다. 가지는 옆으로 뻗으며, 6월경 홍자색의 꽃이 핀다. 식물체의 지상부분을 활용하는데 거풍 작용이 있어서 관절염,동통,굴신이 잘 안되는 증상을 치료한다. 
    또 급성위장염에 말린 전초를 12~15g을 10분간 끓여서 복용하면 복통이 멈춘다고 한다. 우리나라 동해안 일대가 자생지이다. 이상이 섬백리향에 대한 설명 입니다. 전 이 꽃이 흐드러지게 핀 군락지를 울릉도에서 보았습니다. 정말 멀리서도 향이 코끝을 스치더군요.... 군락으로 피어 있는 모습을 폼(?)나게 촬영하지 못한 관계로 클로즈업한 사진으로 갈무리 하렵니다.
    
    00284 ▲ 자귀나무 꽃 : 장미목 콩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높이 6∼9m. 잎은 2회깃꼴겹잎이고 길이 20∼30㎝이며 잎자루가 있고, 5∼12쌍의 깃조각이 마주난다. 잎은 수면운동으로 인하여 밤에는 축 늘어진다. 6∼7월에 가지 끝에 십수 개의 두상(頭狀)꽃차례가 송이모양으로 달린다. 저녁 때 동시에 피며 분홍색의 긴 수술이 여러 개 우산모양으로 펼쳐진다. 
    한국을 비롯해서 중국·일본·히말라야·인도·이란에까지 분포한다. 정원수 외에 농기구의 자루나 세공물(細工物)에도 사용된다. 요즈음 한창 예쁘게 피어나는 꽃 입니다. 마치 공작이 날개를 편것 같은 모습이죠. 이꽃을 볼때마다 나는 "후투티"라는 새가 생각이 납니다.
    
    00285 ▲ 말나리 :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은 지대에서 자란다. 높이 약 80cm이다. 지름 2∼2.5cm의 둥근 비늘줄기에서 원줄기가 1개씩 나와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는 것과 돌려나는 것이 함께 돋는다.6∼7월에 1∼10개의 노란빛을 띤 빨간 꽃이 옆을 향하여 피며, 안쪽에 짙은 갈색이 섞인 자줏빛 반점이 있다. 
    꽃 지름 5cm 정도이며 화피는 바소 모양으로서 6장이다. 수술은 6개, 암술 1개로 화피보다 짧다.
    비늘줄기와 줄기, 어린 잎을 식용하며 꽃은 관상용으로 쓴다. 한국, 중국 북동부, 헤이룽강, 사할린섬, 캄차카반도 등지에 분포한다. 00286 ▲ 부레옥잠 : 부레옥잠이라는 식물의 꽃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부레옥잠이 꽃을 피운다는 사실을 첨으로 알았습니다. 이 식물은 물속에서 부영양화를 일으키는 질소와 인을 먹어치워 수질정화를 하며, 어린 물고기나 새우의 좋은 서식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의 마음을 환하게 만드는 연보랏빛과 노란색이 어울린 꽃까지....세상이 정말 어지럽고 혼탁 합니다..이런 세상에 부레옥잠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00287 ▲ 한계령풀 :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의 두해살이풀로 설악산이나 중북부 지방의 깊은 산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30∼40cm의 높이로 자라며 모단초(牡丹草)·메감자라고도 한다. 꽃은 5월에 피고 노란색이며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작은꽃자루는 길이 3cm 정도로 자라지만 위로 갈수록 점차 짧아진다. 포는 잎같이 생기고 길이와 나비가 1cm 정도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둥글고 7월에 익는다.설악산 오색계곡의 한계령 능선에서 처음 발견되어 한계령풀이라고 한다. 환경부에서 희귀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희귀종으로 보호를 받고 있는 한계령풀의 개체 수가 최근 많이 늘어났다는 보도를 얼마 전에 보았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의식이 많이 보편화 되고 있는 좋은 소식이 아닐까 기대를 해 봅니다. "내가 소중하듯이 나를 둘러 싼 모든 것들도 소중한 겁니다 00288 ▲ 란타나 :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상록관목. 열대·아열대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잎은 마주나며 달걀꼴로 길이 2∼9㎝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겨드랑이에서 지름 7∼8㎜의 작은 꽃이 모여 피어 삿갓 모양을 이룬다. 꽃술 중심부터 개화하며, 꽃색은 처음에는 노랑 또는 담홍색이나 차츰 귤색 또는 진한 빨강색으로 바뀐다. 양지바르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자란다. 내서성은 있으나 내한성(耐寒性)이 없어 겨울에는 실내에서 관리하며 번식은 꺾꽂이에 의한다. 한국에는 1909∼26년에 들어와 온실 재배되고 있다. 란타나속에는 75종이 있다. 예전에 우연히 화단을 지나치다가 발견한 꽃인데요... 그간 이름을 몰라 올리지 못하다가... 얼마전에 이름을 알아 냈답니다... 성의 없음이 빚어낸 어리석음 이지요...어쨋거나 참 예쁘죠? 00289 ▲ 파랑새덤 : 상록성 키작은 식물로 양지의 건조에 강하므로 토심이 얕은 경량형 옥상이나 암석원에 매우 훌륭한 조경용 소재이며 건조한 돌틈사이 식재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이 식물은 공통적으로 햇살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좋아한다. 파랑세덤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 입니다. 봄에 꽃이 피구요. 사진 왼쪽은 막 봉우리가 피어나는 모습이고 오른쪽은 완전히 만개한 모습 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왼쪽의 피기전 모습이 더 좋습니다. 00290 ▲ puple image...(예쁜蘭꽃11) : puple image가 봄의 색깔과 맞는건가? 그래도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한송이 꽃을 촬영했습니다. 정말 내가 기다리는 봄이 오긴 할까? 하는 의구심을 품은채, 오늘도 짧은 목을 곧추 세워 봅니다. 00291 ▲ 봄의 요정 수선화 : 꽃말이 자아도취,자애인 수선화는 옛날 그리스 신화의 대신 제우스의 양을 치는 목동으로 나르시스라는 아름다운 소년이 있었다. 소년은 양떼를 몰고 다니며 평화로운 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이 소년에게는 자신의 얼굴을 보면 불행해진다는 신탁이 따라 다녔다. 어느날 나르시스가 수정처럼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산골짜기로 양떼를 몰고 지나다가 목이 말라 물을 먹으려고 시냇가에 엎드렸다. 그랬더니 물 속에 아름다운 사람의 얼굴이 나타나 자기를 쳐다보고 있는 것이었다. 그것이 자기의 물 그림자였지만 제 얼굴을 한번도 본적이 없는 나르시스는 물 속 얼굴의 주인이 필경 시냇물 속에 사는 님프인 줄 알았다. 그리하여 그 아름다운 얼굴에 반한 나르시스는 양떼가 뿔뿔이 도망치는 것도, 서산에 해가 기운 사실도 잊은 채 물 속만 굽어보고 있었다.나중에 이 모습을 본 제우스 신은 자신의 일을 태만히 한 나르시스에게 벌을 내려 선 자리에서 꼼짝 하지 못하는 수선화를 만들어버렸다. 수선화가 아직도 머리를 숙이고 발 밑의 자기 그림자만 보는 까닭은 이 때문이라고 한다 00292 ▲ 조팝나무겹꽃 : 조팝나무는 산야에서 자란다. 높이 1.5∼2m이고 줄기는 모여나며 밤색이고 능선이 있으며 윤기가 난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백색이며 4∼6개씩 산형꽃차례로 달리며 가지의 윗부분은 전체 꽃만 달려서 백색 꽃으로 덮인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꽃받침조각 뾰족하며 각각 5개씩이고 수술은 많으며 암술은 4∼5개씩이고 수술보다 짧다. 열매는 골돌(利咨)로서 털이 없고 9월에 익는다. 꽃잎이 겹으로 되어 있는 기본종은 일본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꽃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조팝나무라고 한다. 어린순은 나물로 한다. 뿌리는 해열·수렴 등의 효능이 있어 감기로 인한 열, 신경통 등에 사용한다. 한국(함북 제외)·타이완·중국 중부 등지에 분포한다. 00293 ▲ 할미꽃 :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할미꽃에는 슬픈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옛날에 세 딸을 둔 할머니가 있었다. 어느 날 할머니는 시집간 딸들을 찾아갔다. 첫째와 둘째 딸은 부자였지만 성격이 야박해서 추운 겨울날, 할머니를 가난한 셋째 딸네 집으로 쫓아냈다. 집을 나선 할머니는 눈보라에 휘말려 길을 헤매다가 셋째 딸이 사는 마을 어귀에서 죽었다. 이를 슬퍼한 셋째 딸이 할머니를 양지바른 언덕에 고이 묻었는데, 이듬해 봄 무덤에서 할머니처럼 등이 굽은 꽃이 피었다. 이 때부터 사람들은 이 꽃을 할미꽃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전설이 아니더라도 할미꽃을 보면 누구나 할머니를 떠올리게 된다. 봄에 피는 자주색 꽃으로, 온 몸에 흰 털이 잔뜩 나 있는데다 꽃대가 굽어 꽃이 땅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자세히 보기가 힘들다. 꽃잎이 지고 나면 흰 털이 난 씨를 볼 수 있다. 흰 털이 난 모습이 마치 흰머리가 난 할아버지 같다고 해서 한자어로는 白豆翁(백두옹)이라고 한다. 할미꽃은 주로 양지바른 묘지 주변에서 볼 수 있다. 할미꽃은 인산을 좋아하는데, 묘지 잔디에 무기질 비료를 많이 주고 사람 뼈에도 인산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옛날에 시골 어른들은 아이들이 할미꽃을 캐지 못하게 했는데, 할미꽃 뿌리에 든 독에 아이들이 다칠까 봐 걱정했기 때문이다. 자주색 꽃이 피는 식물 중에는 독이 든 것들이 많다고 한다. 00294 ▲ 산괴불주머니 :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두해살이풀인 산괴불주머니는 습한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40cm이다. 원줄기는 속이 비고 곧게 자라며 가지가 갈라지고 전체에 흰빛을 띤다. 잎은 어긋나고 2회 깃꼴로 갈라지며 길이 10∼15cm, 나비 4∼6cm이다. 갈래조각은 달걀 모양이며 다시 깃처럼 갈라지고 마지막갈래조각은 줄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4∼6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길이 2∼2.3cm이고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포는 달걀 모양 바소꼴이고 때로 갈라진다. 화관은 끝이 입술 모양으로 갈라지고 밑부분은 꿀주머니로 된다. 수술은 6개이며 다시 2개씩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殼果)로서 줄 모양이며, 종자는 둥글고 검은빛이며 겉에 가늘고 오목한 점이 흩어져 있다.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헤이룽강, 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한다. 00295 ▲ 비올라(서양 제비꽃) : 삼색제비꽃이라고도 한다. 유럽 원산이다. 높이 15∼30cm로 작은 편이며 1개의 꽃대 끝에 1송이의 꽃이 핀다. 꽃은 흰색·노란색·자주색의 3가지 색이나 여러 형태의 혼합색이 있고, 우량 계통이 계속 나오고 있어 오렌지색·붉은색·푸른색 등도 많으며, 화단·분식용(盆植用)·절화용(切花用)으로 이용된다.꽃잎은 5개이나 모양이 서로 같지 않고 위의 2개는 보통 무늬가 없으며, 밑의 3개는 좌우의 것과 가운데의 것이 평형을 이루고 무늬가 있는 것이 기본형태이나 무늬에 변형이 많다. 꽃말은 나를 생각해 주세요, 사랑의 추억 00296 ▲ 유혹적인 색...뱀딸기... : 딸기에 '뱀'자가 들어가서 좀 찜찜하지만 독이 있거나 해롭지는 않습니다. 대개는 땅바닥에 바짝 붙어서 자라는데 노랑색꽃이 피면 아주아주 환해서 숲그늘을 온통 밝혀주는 듯 합니다. 꽃피는 기간도 아주 길어서 4월부터 심지어 9월까지도 핍니다. 열매가 열려도 꽃은 계속 옆에서 핍니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는, 세 갈래 잎으로 되어 있고 꽃은 노란색으로 피는데 가운데 꽃술부분이 자라서 열매가 됩니다. 줄기에 긴 털이 많으며 5월부터 사진에 보이는 열매가 익는데 맛이 없고 덤덤해서 뱀딸기라고 부릅니다. 우리나라에 나는 딸기는 땃딸기, 복분자딸기, 고무딸기, 줄딸기 등이 있어 맛도 좋으나 이것만은 별 맛이 없습니다. 민간요법에서는 이 열매를 따서 중이염을 앓는 귀에 즙을 넣기도 합니다. 00297 ▲ 벌개미취 : 별개미취라고도 한다.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50∼60cm이다. 옆으로 벋는 뿌리줄기에서 원줄기가 곧게 자라고, 홈과 줄이 있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길이 12∼19cm, 나비 1.5∼3cm로서 딱딱하고 양 끝이 뾰족하다.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져서 줄 모양이 된다. 꽃은 6∼10월에 피는데, 두화(頭花)는 연한 자줏빛이며 지름 4∼5cm로서 줄기와 가지 끝에 1송이씩 달린다. 총포는 공을 반으로 잘라놓은 모양이며 지름 약 8mm, 길이 약 13mm이다. 포조각은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털이 나고 4줄로 늘어선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바소꼴이고 11월에 익는다. 길이 4mm, 지름 1.3mm 정도이고 털과 관모가 없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한국 특산종으로 전라남도·경상남도·경상북도·충청북도·경기도 등지에 분포한다 00298 ▲ 서양클로버 : 주로 가축들의 사료용으로 키우는 풀로 귀화 식물이다. 우리나라의 토끼풀보다 크고 꽃 색깔도 보라색으로 눈에 잘 띈다... 00299 ▲ 자주색매발톱꽃 :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줄기 윗부분이 조금 갈라지며, 뿌리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길며, 작은잎은 넓은 쐐기꼴이고 2∼3개씩 2번 갈라지며 뒷면은 흰색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위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진다.꽃은 자줏빛을 띤 갈색이고 가지 끝에서 아래를 향하여 달린다. 꽃받침은 꽃잎 같고 꽃받침 조각은 5개이며 길이 2cm 정도이다. 꽃잎은 5장이고 누른빛을 띠며 길이 12∼15mm이다. 꽃잎 밑동에 자줏빛을 띤 꿀주머니가 있다. 꽃이 연한 노란색인 것을 노랑매발톱(for. pallidiflora)이라고 한다 꽃말은 '우둔'이다. 개화기는 6 - 7월이며 주로 한국, 중국, 시베리아 동부에 분포하며 산골짜기 양지쪽에서 자란다. 00300 ▲ 붓꽃(창포붓꽃) :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수창포,창포붓꽃이라고도 한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자라면서 새싹이 나와 뭉쳐나며 밑부분에 붉은빛을 띤 갈색 섬유가 있다. 잎은 나비 5∼10mm이고 도드라진 맥이 없으며 밑부분은 잎집처럼 되고 붉은빛이 도는 것도 있다. 꽃은 자줏빛이며 지름 8cm 정도로 꽃줄기 끝에 2∼3개씩 달린다. 포는 잎처럼 생기고 녹색이며 작은포가 포보다 긴 것도 있다. 작은꽃자루는 작은포보다 짧고 씨방보다 길다. 외화피는 넓은 달걀을 거꾸로 새운 듯한 모양이며 밑부분에 옆으로 달린 자줏빛 맥이 있고 내화피는 곧게 선다. 높이는 약 60cm까지 자라며 5-6월에 꽃이 피고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시베리아 동부에 분포하며 산기슭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민간에서 뿌리줄기를 피부병,인후염 등에 쓴다 00301 ▲ 꽃봉우리가 터지기 직전의 도라지 꽃 : 마악 꽃봉우리를 터뜨리려는 도라지 꽃 입니다. 팽팽하게 부풀어 오른 봉우리를 보면서 저절로 긴장감을 느끼게 되더군요... 긴 기다림 끝에 세상을 향해 활짝 피어나려는 마지막 안간힘.... 도라지는 초롱꽃과의 식물로 보통 7~8월에 개화 한다. 식용, 약용, 관상용등으로 널리 쓰이며 전국적으로 자생한다.햇빛이 잘들고 배수가 잘되는 곳이 생육적지이며,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이면 뿌리발육에 좋다. 백색과 자주색꽃의 조화는 매우 화려하다. 한방과 민간에서는 뿌리를 편도선염,복통,지혈,늑막염,해소,거담,천식,보익등의 약재로 쓴다. 약용으로 쓰는 경우 대개 5년이 넘는 것이 약효가 좋다. 00302 ▲ 꽃이야 ...외계인이야 : 카메라로 꽃을 찍으려 한참을 들여다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꿀풀의 꽃이 마치 외계인의 모습을 하고 저를 쳐다보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한참을 마주보다간...픽 웃어 버렸습니다. 00303 ▲ 말미잘이야...아니...톱풀꽃이야.. : 톱풀꽃이 마치 바다 속의 말미잘처럼 보입니다. 꽃위에 앉은 무당벌레는 마치 조개처럼 보이구요.. 톱풀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과들에서 자생하며 한국,일본,중국,동시베리아,북아메리카에 분포 합니다. 꽃은 양성화로서 7∼10월에 피는데, 줄기와 가지 끝에 흰색의 두화(頭花)가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총포는 둥글고 털이 약간 나며 길이와 나비 약 5mm이다. 포조각은 긴 타원 모양이며 2줄로 늘어서고 겉의 것이 짧다. 설상화는 길이 3.5∼4.5mm로서 5∼7개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11월에 익으며 양끝이 납작하고 털이 없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으며 성숙한 것은 포기 전체를 건위제·구풍제·진경제·소염제로 사용한다. 꽃 지름 약 4mm이고 설상화 길이 약 3mm, 지름 약 1.5mm이며 총포가 종 모양인 것을 산톱풀(var. discoidea)이라고 한다. 00304 ▲ 꼬리풀꽃 :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가는잎꼬리풀·자주꼬리풀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40∼80c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약간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거나 어긋나는데 바소꼴이나 줄 모양 바소꼴로 양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있다. 잎 길이는 4∼8cm, 나비 5∼8mm로 뒷면 맥 위에 굽은 털이 난다. 잎자루는 없다. 7∼8월에 푸른빛이 도는 자주색 꽃이 총상꽃차례로 피는데, 줄기 끝의 꽃차례에 다닥다닥 붙는다. 꽃차례는 길이 10∼30cm이고 굽은 털이 난다. 포는 줄 모양이고 화관은 4갈래이며 거의 수평으로 퍼진다. 수술은 2개이고 꽃받침은 4조각이며 끝이 뭉툭하다. 열매는 삭과로 납작하고 둥근 모양이며 9∼10월에 익는다. 흰 꽃이 피는 것을 흰꼬리풀, 잎이 넓은 바소꼴 또는 달걀 모양 긴 타원형인 것을 큰꼬리풀(var. dilatata)이라고 한다. 어린 잎은 먹고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민간에서는 풀 전체를 중풍·방광염 등의 치료에 약재로 쓴다.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 00305 ▲ 벌씀바귀꽃 : 색을 배제한 꽃사진 00306 ▲ 별꽃 : 색을 배제한 꽃사진 00307 ▲ 메발톱 : 색을 배제한 꽃사진 00308 ▲ 할미꽃 : 색을 배제한 꽃사진 00309 ▲ 나팔꽃 : 너무예쁘죠?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BGSOUND src="http://user.kacl.co.kr/dongsk019/조승구 - 꽃바람여인.mp3" loop=infinite> 출처/한겨레
    출처 : 동암무도학원
    글쓴이 : 나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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