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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프랑스 보르도 매독
    와인이야기(시음기) 2007. 7. 31. 10:15
    프랑스 보르도 메독지역 구분 BORDEAUX

    2007/04/20 06:41

    http://blog.naver.com/kopafr/130016933771

    보르도 메독 지역

    보르도

    메독지역

    Médoc
    Haut Médoc

    등급구분

    A.C.
    Cru Bourgeois

    (Cru Grand Bourgeois)

    (Cru Grand Bourgeois Exceptionnel)
    Grand Cru Classé
    Premier Grand Cru Classé

     

    끄뤼부르조아 : 라벨 위에는 'Cru Bourgeois'라는 표기밖에는 명기되지 않으나 크뤼 엑셉시요넬(Cru Exceptionnel), 크뤼 그랑 부르죠아(Cru Grand Bourgeois), 크뤼 부르죠아(Cru Bourgeois)의 3단계로 나뉘어 진다.

    포도품종

    Cabernet Sauvignon, Cabernet Franc, Merlot, Petit Verdot, Malbec

    최고의

    올드빈티지:

    1982(***); 1983(**); 1985(***) 1986(**); 1988(**); 1989(***); 1990(***); 1994

    프리미엄 와인

    Ch.Belgrave, Ch.de Camensac, Ch.Cantemerle Ch.La Lagune, Ch.La Tour Carnet, Ch.Potensac Ch.Sociando Mallet

    같은 보르도 내에서도 지역마다 분류체계가 약간씩 다르다. 가장 중요한 메독지방의 분류는 1855년 나폴레옹3세때 열린 파리 만국박람회때에 보르도 와인의 마케팅을 위한 전략으로, 이지방의 가장 비싸고 질좋은 와인순으로 87(Medoc 60 , Graves 1, Sauternes 26 )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선정한 것이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요지부동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1973년 단한번의 작은 변동).

     이 등급에 분류된 샤또들은 자신들의 명성을 지키기 위하여 예술의 경지에 이른 훌륭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1855년 그랑크뤼 등급에 들지못했더라도 훌륭한 와인을 생산하는 포도원의 경우 현대(1932, 1966, 1978)에 들어와 등급을 정한 크뤼 브르죠아(Cru Bourgeois)라는 등급을 달게된다.

     

     메독(Medoc)과 오메독(Haut-Medoc)
    가론강(Garonne)과 도르도뉴(Dordogne)강의 물과 대서양이 서로 결합하는 지롱드(Gironde)강의 모래톱은 프랑스에서 유일하며, 길이 72km, 넓이 3-11km로 이미 바다쪽에 속해있는 곳이다. 그럼에도 이곳 사람들은 지롱드를 <<>>이라고 부른다. 오른쪽 연안은 백악질의 절벽으로 이루어지고, 왼쪽의 제방은 낮은 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은 바다의 영향이 강한 곳이라 북서풍이 메독의 북부를 휩쓸기 때문에 포도나무를 말뚝에 잘 고정시켜야한다. 메독 지방은 맨위의 생비비앙(Saint-Vivien)부터 맨 밑의 보르도 위쪽에 위치한 블랑끄 포르(Blanquefort)까지를 말한다. 몇세기 전에는 생 비비앙 위에도 포도원이 있었는데, 필록세라 이후 모래와 바다속에 매몰되어 버리고 말았다.
     

    메독은 다시 그냥 메독과 오메독으로 나뉘는데, 지롱드강 하구의 생-비비앙부터 중부의 생-띠장(Saint-Yzan)까지의 지역은 그냥 Medoc이고, -띠장 밑에서부터 블랑끄포르까지는 오메독(Haut-Medoc: 윗쪽 메독의 뜻)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이 오메독 안에서도 생-떼스떼프(Saaint-Estephe), 뽀이약(Pauillac),
    생쥘리앙(Saint-Julien), 마고(Margaux), 리스트락(Listrac), 물리(Moulis) 6개 특수 지역(Commune)은 그 지역명의 AOC로 상품화 된다.

     



    (1) Medoc

    메독은 토양이 다양한 넓은 팔레트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자갈, 석회석, 철분을 함유한 갈색 사암위의 자갈토양, 점토질의 자갈과 모래, 점토질과 이회암등... 모든 종류의 토양의 배합을 보인다. 이 때문에 메독에서는 레드 와인만이 생산되며, 여러 가지의 다양한 맛이 나게 된다. 메독스타일은 그 빛깔, 즉 아름다운 루비빛의 독특함에 있는데, 카시스(Black Current)의 향이 나는 복합적 부케와 탄닌이 많이 든 풍부한 구조가 그 주된 특징이다. 이 풍부함과 다양한 아로마는 때로 사람을 당황하게 하는데, 왜냐하면 포도품종에 연결된 요인들이 빈테이지의 영향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1990년처럼 매우 더운 해에는 훈제향과 말린 자두의 아로마가 풍기기도 하였다. 메독 위쪽의 자갈이 많은 토양에서 생산되는 와인들은 강하면서도 우아하다. 오래 가둘수 있는 잠재력이 까베르네 쇼비니용으로 인해 강화 되는데, 부케는 신선한 과일향이다. 내부의 점토-석회질의 토양에서는 좀더 강직하고, 진미가 있으며 자갈토양에 비해 좀더 과육이 많아 딸기향과 과일잼의 뉘앙스를 풍긴다. 이 메독의 내부에서는 낮은 지역의 늪지대를 제외하고는 전 지역에서 포도 나무가 자란다. Medoc AOC중 가장 중요한 것은 베가당(Begadan)의 것이다.

     

     

    (2) Haut-Medoc
    내부의 생-제르맹-데스떼이(Saint-Germain-d'Esteuil)와 베르떼이(Verteuil) 사이에서는 넓은 늪이, 강쪽의 생-띠장(Saint-Yzans)과 생-쇠렝--까두른(Saint-Seurin-de-Cadourne) 사이는 작은 시냇물이 메독과 오메독을 나누고 있다. AOC 명칭의 변화가 해발이나 고도, 또는 다른 것이 변화하는 것은 아니고 지역의 위치가 좀더 지롱드 강의 상류에 위치한다는 것이다. 경치도 확 변하는 것은 아니고, 길가에 제2 제정 스타일로 지어진 성(Chateau)들이 눈에 뜨이고, 자갈이 많은 토양이 늘어나는 것이 감지될 뿐이다(보르도의 포도원을 ""이란 뜻의 샤또로 부르지만 이는 역사적인 성채와는 좀 거리가 멀고, 웅장한 대 저택에 가깝다). 서쪽으로 보르도 도로에서 술락(Soulac) 근처 까지는 <<높은 테라스>>로 피레네가 기원인 자갈밭의 영역이다. 이곳은 산에서 뽑혀온 작은 자갈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질학적으로는 산맥의 융기되면서 제3(선신세:Pliocene)말과 제4(홍적세:Pleistocene)의 영역이 접합된 지역이다. 동쪽 지역은 강어귀로, 홍적세 빙하기의 작용으로 최초로 생긴 층인 산등성이가 눈에 띈다. 이 자갈로된 산등성이들은 제4기의 더운 기간 동안에 만들어진 것으로 란느므장(Lannemezan) 고원이 생겨남으로서 가론강이 뚤르즈를 통과하고 프랑스 중부의 산악지역인 마시프 상트랄(Massif Central)을 흐르는 강들을 모아들이게 하였다. 테라스의 형태학은 보통 이런 종류의 쌓기로 이루어 지는데, 메독에서는 좀 다른 형태를 지니게 된다. 강어귀의 존재가 마지막 빙하기때 높이 쌓인 테라스를 잘라버리고 계곡을 만들어 물을 채워버린 것이다. 이처럼 자갈로 이루어진 두 개의 영역 사이에서 여러 가지 종류의 토양이 구분된다. 석회질, 모래, 점토질이 그것이다. 오메독의 토양은 이 세가지의 3위일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런 다양한 종류의 떼루아가 메독 AOC의 와인들을 다양하고 복합적인 성격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농도짙은 빛깔은 모든 메독 와인들의 공통분모이면서도 오래보관되는 능력은 저마다 다르다. 때로는 드물게 아주 오랫동안 그 색이 생동감 있고 빛이 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지속성은 많은 요소의 영향을 받지만, 그중 두가지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첫째로 오래된 포도나무들에게 아주 좋은 자갈토양과, 두 번째는 블렌딩에 있어서의 까베르네 쇼비니용의 중요성이 그것이다. 까베르네 쇼비니용은 영와인일때에 매우 강한 탄닌을 보이지만 해가 가면서 부케가 만발하고 구조가 부드러워지면서 전체적인 품위와 균형을 이루게 된다.우아하고, 기품있는 오 메독은 뉘앙스의 감각을 다. 예를들어, 생떼스떼프나 뽀이약등은 북쪽에 속하고, 마고는 남쪽에 속한다.

     

     

    (3) 메독(Medoc)지방의 토양과 와인
    떼루아란 여러 가지 요소를 합친 것이지만 보르도에 있어서 가장 최우선적인 것은 토양이다. 토양은 와인의 구조와 숙성에 관계하는 동시에 또한 그 맛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
    1)
    점토질 토양 : 금잔화 같은 외부 이입식물이 잘 자라는 토양. 이 토양에서 생산된 레드 와인은 탄닌이 강하고 묵직한 맛이 나며, 검은색 나무열매들의 부케를 지니게 된다.
    2)
    자갈 토양 : 역시 강한 맛을 주지만 섬세함이 느껴지며, 빈테이지의 영향이 강조된다. 예를 들어 여름이 아주 덥고 건조하면 포도나무가 괴로워 하기 때문에 와인이 더욱 동물적이고 열정적이 되어 자두향이나 잼과 같은 향이난다. 자갈토양의 구조가 더욱 밀집하고 꽉 차여 있을 경우에는 더욱 그러해서, 훈제향의 뉘앙스가 슬쩍 풍기기도 한다.
    3)
    모래토양 : 이 경우의 와인은 더욱 섬세해지고, 가벼우며 거의 레이스와 같은 느낌이 난다. 오래 가두기는 어렵겠지만, 좀더 델리케이트하고 우아하고 붉은 과일의 아로마로 장식된다. 이상하게도 다른 작물과는 달리 포도나무는 토양이 척박할수록 그 열매가 좋다. 예를들면메독 지방의 자갈이 많은 테라스는, 조약돌이 낮동안 열기를 머금었다가 밤에 포도의 밑둥이에 열을 복사하며, 포도가 척박한 토양에서 물을 얻기 위해 뿌리를 깊게 내리게 된다. 이런 상황은 포도 나무의 원기를 한정하고 물 섭취를 조절하는 효과를 준다. , 포도나무가 자라는 봄에 물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동시에 물이 잘 빠지므로 포도가 익는 시기의 과도한 비도 한적정인 결과만을 가져온다. 이러한 강수의 자연적인 다이어트 효과는 뽀므롤의 경우 아주 강하게 두드러진다. 가장 유명한 크뤼중 Petrus Trocanoy의 경우 물을 조절해주는 점토질의 토양 때문에 그처럼 독창적인 와인이 만들어진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곳의 점토질은 비가 내릴때는 부풀어서 포도싹에 우비의 역할을 하여 보호한다.

     


     

    보르도 메독 AOC *

    생산지역

    Listrac
    Moulis
    Margaux
    Pauillac
    Saint Estephe
    Saint Julien

    등급구분

    A.C.
    Cru Bourgeois (Cru Grand Bourgeois) (Cru Grand Bourgeois Exceptionnel)
    Grand Cru Classé
    Premier Grand Cru Classé

    포도품종

    Rotwein : Cabernet Sauvignon, Cabernet Franc, Merlot, Petit Verdot, Malbec

    최고의

    올드빈티지

    1982(***); 1983(**); 1985(***) 1986(**); 1988(**); 1989(***); 1990( ***);

    그랑끄뤼 와인

    Ch.Latour, Ch.Lafite, Ch.Margaux, Ch.Mouton- Rothschild, Ch.Cos d'Estournel, Ch.Pichon- Longueville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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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My place
    글쓴이 : 사파이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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