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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o Hands
    와인이야기(잡록) 2007. 2. 14. 18:59
    Two Hands Bella's Garden 2004
    번호 : 458   글쓴이 : 당쇠
    조회 : 65   스크랩 : 1   날짜 : 2006.10.03 08:18

    이전에 맛보신 분들이 말씀하시길 오픈후 처음 접하는 느낌이 장난아니라며 디캔팅을 좀 미루자고 그러셔서... 그대로 했다가... 한정된 시간내에 핸들링 실패로 제대로 된 테이스팅을 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상태를 확인하는것 만으로도 큰 수확이었다는... 하지만 조금 아쉬운 마음만은...

     



    칼라는 진한 purple 색에 주위 적색을 띈다... 불순물은 조금 보이고 좀 흐린편이며 점도는 제법 진한편...

     

    오픈후 1시간)초반 발사믹향이 올라온다...

    스월링 하니 담배향과 더불어 무거운 느낌의 베리향이 올라온다... 시간이 지나니 살살 피어나는게 귀여운 느낌이 든다... 뒤에 쵸컬릿향이 숨어있다...

    마셔보니 무언가 발란스가 안맞는듯하게 느껴진다... 산도와 태닌이 따로 놀면서 산도 자체는 너무 튀네... 태닌은 보통정도에 당도도 부드러운 정도이나 산도가...

     

    1시간 더 디캔팅)약한 카시스향에 살짝 스파이시한 느낌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그런 스파이시한 느낌이 코를 자극하기 시작하고 바닐라향도 올라온다... 스월링 하니 스파이시한 향이 팍 느껴지네... 가죽향도 살짝 올라오고...

    아까보다 발란스는 좋아지나 여전히 산도가 넘 튄다... 좋은 질감과 더불어 태닌이 혀에 쫙 감겨도 그위로 산도가 치니... 에휴...

    시간이 지나도 산도가 좀 누그러지는듯하나 여전히 한성깔 하고 태닌을 꾹 눌러버리는구나...

     

    2004에 벨라스가든이면... 2시간 풀디캔팅 요!!

     
     
    읔,,, 정말 한 성깔하는 와인이었슴다... 첨에 넘 매력적이었던 기억이... 근데 두번째는 넘 산도가 세서 인상을 팍팍 구겼던~ 비싼 녀석에다 넘 어린걸 넘 아무렇게나 마셔서 후회막급... 차라리 지난 정모때 마신 엔젤스쉐어가 마시기가 훨 수월했다는 히앙의 생각 06.10.03 11:28
    너무 어리죠? 제대로 익으면 최고급 와인에서 느껴지는 '부드럽고 벨벳 같은 쵸콜렛~'입니다. 여운을 만들어 주는 산미도 좋구요. 06.10.04 05:07
    참 맛나게 마셨드랬는데~ 다시만나보고 싶네요. 다시 만나게 되면 2시간 여유를 가지며 느긋하게 즐겨야겠어요.. 06.10.09 12:16
    당쇠님~ 어디서 또 맛난와인을..^^ 혹시 SJ군과 함께?^^ 06.10.10 13:06
    저를 호주 쉬라즈로 빠트린 장본인입니다...
     
     
     
    2005 Two Hands Angel's Share McLaren Vale Shiraz
    (Stelvin )
     
    Tasting Notes

    If Brave Faces is the sophisticated quiet brunette, Angels Share is the bouncy bubbly blonde!  As always this is a fun wine with serious aspirations.

    Dark plum with bright purple hue.  The nose shows dark liquorice with a meld of plum and blackberry with hints of chocolate and spice.  The mouthfeel is dense and coating, with oodles of juicy rich fruit.  Luscious mocha and dark berry fruit compete for attention, leaving you with a wine that is evidently drinkable now.

     
    Winemaking
    The grapes were crushed into and fermented in open top potters, with regular pump overs twice daily to extract flavour, colour and tannin.  The grapes were then pressed and the wine was transferred to tank and then racked to barrel for oak matu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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