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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부르고뉴 각론: Cote d`Or (입문용)
    와인이야기(잡록) 2008. 8. 11. 10:38

    꼬드 도르는 "golden slope" 황금의 언덕이란 뜻입니다. 가을 포도밭의 노란 단풍색깔에서 유래 되었다는 설도 있고. 와인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는 의미도 있다고 합니다. 부르고뉴의 고급 와인은 대부분 이곳에서 생산됩니다.

    북쪽의 Cote de Nuits와 남쪽의 Cote de Beaune로 나뉩니다.

    연간 200만 상자, 부르고뉴 전체 생산량의 10%입니다.

    생산량이 매독지역에 비해 반정도로 적기 때문에 수요 공급의 법칙에 의해 가격이 비쌉니다. 특히 일부 특등급 와인들은 생산량이 매우 적어 무척 고가로 팔립니다.

    "불고뉴에 빠지면 파산한다"라는 말이 그래서 생겼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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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뜨 드 뉘(Cote de Nuits)

    보드도의 메독과 함께 세계 레드와인의 양대 산맥을 형성하는 곳으로 이곳의 최고급 와인은 "부르고뉴의 샹제리제"라고 불립니다. 부르고뉴 레드와인중 특등급 와인의 대부분이 이 지역에서 나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로마네 꽁띠가 나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3300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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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village)과 특등급밭( Grands Crus)

    Mersannay & Fixin: 없음

    Geverey-Chambertain : Chambertin, Chambertin Clos de Beze, Charmes-Chambertin, Mazoyeres-Chambertin, Chapelle-Chambertin, Griotte-Chambertin, Latricieres-Chambertin, Mazi-Chambertin, Ruchottes-Chambertin등 총 9개

    Morey-St-Denis: Clos de Tart, Clos st-Denis, Clos de la Roche, Bonnes Mares, Clos des Lambrays등 총 5개

    Vougeot: Clos de Vougeot 1개

    Flagey-Echezeaux: Grands Echezeaux, Echezeaux등 총 2개

    Vosne-Romanee: Romanee-Conti, La Romanee, Romanee-St-Vivant, La Tache, Richebourg, La Grande-Rue등 총 5개

    Nuits St-George: 없음

    ** 하나의 밭이 2마을에 걸쳐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100여개의 1등급 포도밭이 있습니다.

     

     

    꼬뜨 드 본느(Cote de Beaune)

    본느는 부르고뉴의 수도이며 동시에 꼬드 도르 남부의 포도밭을 이르는 말로 사용됩니다. 6000ha에서 꼬르똥등의 레드와인과 가장 고가의 화이트 와인인 몽라쉐, 꼬르똥 샤를르만뉴, 수발리에 몽라쉐등이 생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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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village)과 특등급밭( Grands Crus)

    Ladoix-Serrigny: Corton(레드), Corton-Charlemagne(화이트)

    Aloxe-Corton: Corton(레드), Corton-Charlemagne(화이트)

    Pernard-Vergelesse: Corton-Charlemagne(화이트)

    Savigny-les-Beaune: 없음

    Chorey-Les-Beaune: 없음

    Beaune: 없음

    Pommard: 없음

    Volnay: 없음

    Monthelie: 없음

    Auxey-Duresses: 없음

    Sain-Romain: 없음

    Meursault: 없음

    Saint-Aubin: 없음

    Puligny-Montrachet: Montrachet(화이트), Cheval!!ie-Montrachet(화이트), Batard-Montrachet(화이트), Bienvenue-Batard-Montrachet(화이트)

    Chassagne-Montrachet: Montrachet(화이트), Batard-Montrachet(화이트), Criots-Batard-Montrachet(화이트)

    Santenay: 없음

     

    ** 하나의 특등급 밭이 2마을에 걸쳐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190여개의 1등급 밭이 있습니다.  

     

     

    부르고뉴 와인의 특성

     

    1. 부르고뉴 와인은 품질은 떼루아와 네고시앙의 생산 기법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2. 하나의 밭에 여러명의 소유주가 있는 경우가 많아 중간제조업자인 네고시앙의 역할이 큽니다.

        네고시앙이 생산하는 양이 부르고뉴 와인의 80%에 달합니다.

     ** 유명 네고시앙: Louis Jadot(가장 큰 네고시앙), Louis Latour, Joseph Drouhin,

                                Bouchard Pere & Fils, Jaffelin, Laboure-Roi, Ropiteau freres,

                                Chartton et Trebuchet, Olivier Leflaive Freres 등등

    3. Monopole: 하나의 밭을 개인이나 한 회사가 단독으로 소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DRC의 본로마네 마을의 특등급밭인 La Tache, Romanee-Conti

       Liger-Belair의 본로마네 마을의 특등급밭인 La Romanee

       Domaine Francois Lamarche의 본로마네 마을의 특등급밭인 La Grande Rue

       Michel Gros의 본로마네 마을의 일등급밭인Clos de Reas

       Mommessin의  모레 쌩 드니 마을의 특등급밭인 Clos de Tart

       Jabulet-Vercherre의 뽀마르의 일등급밭인 Clos de la Commaraine

       Bouchard pere & Fils의 볼네 마을의 일등급밭인 Fremiets Clos de la Rougeotte

     

    4. 화이트 와인

    1) 샤블리나 마코네에서는 오크를 사용하지 않은 단순하고 마시기 쉬우며 직선적이고 사과와 감귤류의 풍미가 뛰어난 샤도네이가 주로 생산되며 꼬트 드 본느의 화이트 와인은 오크숙성을 거쳐서 나오는 와인이 주를 이룬다.

    2) 뫼르쏘 와인은 필리니 몽라쉐 와인에 비해 더 풍만한 경향이 있으며 버터 향이 강하다. 필리니 몽라쉐 와인은 약간 더 단정하며 순수하고 복숭아와 감귤류의 과일향이 더 난다. 샤싸뉴 몽라쉐 와인의 특징은 이 두 가지의 중간 정도이다. 마코네의 푸이 피세도 헤이즐넛과 아몬드향이 강한 잘 익고 풍부한 고급 화이트 와인을 만든다. 

     

    5. 레드 와인

    1) 피노 누와의 일반적 특성 

    **피노 누와는 껍질이 얇으며 색상이 부드럽고 타닌이 낮으며 산도가 높다. 따라서 타닌보다는 산도

       로 미감이 표현되며 산도를 갖기 위해서는 서늘한 기후 조건이 필요하다.

    **아로마: 새 오크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미묘한 아로마가 가려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1. 서늘한 기후/덜 익은 열매

          민트, 토마토, 풀 향, 레드 커런트, 레드체리, 라즈베리

      2. 따뜻한 기후/ 잘 익은 열매

          꽃 향, 잘 익은 레드체리, 블랙체리

    **부케: 덤불숲, 가죽, 부식토, 버섯, 식물들, 잘 말린 사냥된 동물(뭔 말인지? 쩝...)

    **맛   : 미디움 바디의 신선하며 매끄러운 스타일, 실키한 타닌

     

    2)꼬뜨 도르 지역의 레드 와인은 피노 누와의 전형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세계 피노에서 느낄 수 없는

       희미한 흙내음의 풍미가 특징적이다.

     

    3)꼬드 드 뉘 지역은 철분이 풍부한 토양을 기반으로 하여 풍부하고 견고하며 스파이시하고 광물질의

       느낌이 많다.

    **뉘 생 조르주는 흙냄새, 근육질의 타닌, 샹볼 뮤지니는 향이 풍부하고 섬세하며 쥬브레 샹베르탕은

       견고하고 스파이시하며 우아한 와인이 생산된다.

     

    4) 꼬드 드 본느 지역은 석회질이 더 많은 토양으로 가볍고 과일 향이 많으며 좀 더 유연하고 숙성이

       빠르다.

    출처 : 마가렛의 하루
    글쓴이 : 정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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