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스크랩] 제주의 축제 일정표
    사진&수채화 2018. 2. 9. 17:55

    제주는 년중무휴 축제도시,

    꽃 따라 계절따라 제주의 축제를 즐기자!

     

     

     

     

    진시황이 불로장생의 섬으로 동경했던 제주도. 그 아름다운 쪽빛 바다와 맑은 바람, 철따라 오색 꽃들의 향연으로 물드는 산과 들, 잘 보존된 독특한 남방문화가 어우러진 제주는 4계절 내내 축제이야기가 만발한다. 한적하면 한적한대로... 북새통은 북새통대로 때와 장소에 따라 솔솔한 재미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제주의 축제를 찾아가 보자.

     

     

     

     

    ■ 1월

    제주 한라산 눈꽃축제 

    최남단 제주도의 한라산의 설경은 우리나라의 손꼽히는 아름다운 산행코스로 유명하다. 매년 겨울방학 시즌을 이용하여 제주 한라산 눈꽃축제가 열린다. 산악인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참가하여 눈이 시리도록 하얀 설경을 감상하며 잊지못할 겨울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 2월

    제주 탐라 입춘굿놀이(2.11~2.12)

    입춘날 제주 목이었던 제주시 관아에서 목사를 비롯한 관리들과 무당들이 같이 행하던 일종의 굿놀이. 이 굿놀이는 농사를 짓는 행위를 통하여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것으로 일종의 풍년제와 같다. 제주에서 입춘은 하늘의 1만8,000신이 지상으로 내려와 새해 일들을 시작하는 때다. 오늘날의 입춘굿놀이는 입춘굿의 원형을 재현하는전통 민속놀이축제로 변화를 주었다.

     

     

    제주 정월 대보름 들불축제(2.17~2.19)

    매해 첫 대보름날을 맞아 드넓은 목야지에 큰 불을 놓아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인간과 자연의 하나됨 속에 무한한 행복과 복을 염원하는 제주시의 향토민속 축제이다. 일찌기 목축업이 성행했던 제주에는 주민들의 생업수단으로 목야지에 불을 놓는 화입(방애)이란 풍속이 있었다. 화입을 하고 나면 목야지가 깨끗해지고, 진드기등 병충해가 없어질 뿐 아니라 불탄 잡풀은 재가 되어 그 해의 목초를 연하고, 부드럽고, 맛을 좋게 해 소와 말들을 살찌운다.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드넓은 목야지에 불을 놓아 불바다의 대장관을 연출하는 것이다.

     

     

     

     

    ■ 4월

    제주 왕벚꽃축제(4.8~4.10)

    화려한 왕벚꽃과 함께 새봄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제주 봄대축제,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벚꽃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곳은 제주이다. 따뜻한 남국 제주도에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 중에서도 꽃잎이 크고 아름다운 제주 자생종인 왕 벚꽃을 보며 겨울의 추위와 매서운 바람을 잊고 봄의 정취에 마음껏 젖어 드는 것도 제주관광의 한 묘미가 될 것이다. 화사하고 탐스러운 제주의 왕벚꽃은 서귀포 시내와 중산간도로, 종합경기장 등 도내전역에서 볼 수 있다.

     

     

    제주 유채꽃 큰잔치 및 우도소리축제(4.14~4.16)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의 아름다움에 취해본 적이 있는가? 제주도의 수많은 축제 중 가장 인기 있는 축제를 꼽으라면 단연 제주유채꽃잔치다. 매년 4월에 열리는 이 축제는 제주의 푸른 바다, 검은 빛 돌담, 그리고 유채꽃의 노란색이 어우러져 연인에게는 사랑을, 가족들에게는 꿈을 주는 축제이다.

     

     

    제주 한라산 청정고사리축제(4.23)

    넓은 들판에서 고사리를 꺾으며 자연을 만끽하는 축제. 고사리 백일장, 민속놀이 등의 부대행사가 있어 자녀들과 함께 하면 좋다. 고사리는 양치식물 고사리과의 여러해살이 풀로서 우리 조상들은 옛 부터 고사리를 꺾어서 말린 후 차례상에 올리거나 전통음식을 만들어 식용으로 애용되어 왔다. 한라산의 동남쪽 남조로변의 넓은 들판에서 가족들과 함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봄의 향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축제이다.

     

     

     

     

    ■ 5월

    제주 가파도 청보리축제(5.6~5.8)

    가파도는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뱃길로 20여분, 남쪽으로 5.5㎞ 해상에 있는 섬으로 18만평의 청보리 물결 위로 동쪽으로는 한라산을 비롯한 5개산(산방산, 송악산, 고근산, 군산, 단산 )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으며, 서쪽으로는 국토 최남단 마라도가 보이는 비경을 간직한 섬이다. 한반도에 유일한 직각으로 형성된 절벽과 거센 조류의 영향으로 각종 치어와 대형어류,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의 해산물 등이 먹이사슬을 형성하는 바다의 보고이다. 하멜의 '화란선 제주도 난파기'에 따르면 1653년 네덜란드 선박이 가파도에 처음 표류했으리라 짐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거센 물살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가파도 사람들이 잡아낸 청정해역의 싱싱한 해산물과 해풍을 벗 삼아 자라난 보리밭의 경관자원을 널리 알리고자 "가파도 청보리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서귀포대중문화예술제(이중섭예술제-매주 주말)

    우리나라 근대미술사의 한 획을 그은 이중섭 화가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이중섭예술제가 올해부터 13년의 역사를 마치고 서귀포대중문화예술제로 통합되어 개최된다.

     

     

     

     

    ■ 6월

    제주 레져스포츠대축제(6.3~6.26)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 조직위원회, 각 종목별 단체가 주관하는 2011년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가 국내·외 레저스포츠 동호인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6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탑동광장과 관내 해수욕장 및 해안도로 등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주 한라산철쭉제(6월 예정)

    매년 한라산에서는 철쭉이 만발하는 시기에 맞추어 철쭉제를 봉행하고, 철쭉이 피어있는 구간을 따라 등산대회를 열고 있다. 남북평화통일 염원과 무사산행을 기원하는 철쭉제는 청원무와 다(茶)를 올리는 사신다례와 화관무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온 산이 붉게 물드는 철쭉군락의 장관을 보며, 한라산 등반도 즐기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 7월

    제주 평화의 섬 불턱문화제(7.27~7.31)

    불턱이란 제주 해녀들이 일할 때, 옷을 갈아입거나 쉬던 장소를 뜻한다. 세계해양평화의 섬을 꿈꾸는 축제. 가파도- 법환좀녀마을- 우도- 삼양- 함덕을 연계하는 제주바당올레 국제물질(jeju Big Swim)축제가 벌어지기도 한다.

     

     

    제주 추자도참굴비 축제(7.29~7.31)

    전국 최고의 명품 추자도 참굴비와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어류와 해조류 등 지역 특산물의 홍보활동하며, 추자도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여주는 축제이다. 특산물판매+섬관광이라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으로 정착되고 있다.

     

     

    제주 서귀포 여름음악축제

    매년 여름이면 서귀포 바닷가에서 제주도립 관현악단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화려한 여름 음악축제가 시작된다. 국내외 유명 음악인들이 출연하고, 제주의 해양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축제이다.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수준높은 문화의 밤을 연출할 수 있다.

     

     

     

     

     

    ■ 8월

    제주 표선 해비치해변 백사대축제(8.6~8.7)

    드넓은 모래톱이 펼쳐진 `표선해비치해변 백사 대축제`가 인기다. 여름철 환상적 빅이벤트로 꾸며질 ‘표선해비치해변 백사 대축제’가 매 해마다 표선백사장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을 목표로 개최한 축제가 해가 갈수록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올 여름 표선해비치해변 백사 대축제는 여느 해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하공연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돼 벌써부터 도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 도두오래물수산물큰잔치(8.12~14)

    도두항 일원을 중심으로 개최하는 축제로 "용천수(도두 오래물)"라는 제주 고유의 고유자원으로 한 축제로는 유일한 축제이다. 도두동만의 이색적인 체험거리와 함께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야간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9월

    제주 용연야범재현축제(9.3)

    조선조 후기부터 여름 뱃놀이나 시회, 주연 등을 베풀던 용연에서 당시 풍류문화를 재현하는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도민은 물론 관공객들에게 볼거리 제공한다. 제주도의 야경과 함께 밤 바다의 정취도 물씬 체험할 수 있는 바다축제이다.

     

     

     

     

    제주 덕수리전통민속축제(9.25)

    교통이 원활하지 못하여 고립된 생활을 해야 했던 옛 제주에서는 대부분의 생활필수품을 교역을 통하기 보다는 자급자족할 수 밖에 없었다. 대부분의 생필품은 남제주군 안덕면 덕수리에서 생산되었는데, 그 시절의 생산과정을 재현하여 관광객에게 제주의 전통생활양식을 알리는 축제이다. 행사로 매년 10월경 제주조각공원에서 불미공예 재연행사를 마련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펼친다. 행사기간에 조상 대대로 내려온 <방앗돌 굴리는 노래>와 <불미공예>< 집줄놓는 소리>등을 선사한다

     

     

     

     

     

    ■ 10월

    제주 정의골 민속 한마당축제(10.4~1.1)

    제주도의 전통 민속문화가 생생하게 살아숨쉬고 있는 성읍민속마을에서는 매년10월에 남문앞 광장에서 초가집줄놓기, 전통혼례식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된다. 1994년부터 정의골민속마당축제로 승화시켜 주민화합도모와 관광발전,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는 풍성한 볼거리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마축제(10.7~10.16)

    사람을 낳으면 한양으로, 말을 낳으면 제주로 보내라는 말이 있듯이 제주는 천혜의 말목장이다. 천연기념물인 제주마를 제주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보호·육성하기 위해 인마일체를 주제로 2003년부터 개최된 제주마축제. 제주마를 소재로 한 이 축제는 일반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제주만의 독특한 볼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제주 해녀축제(10.8~10.10)

    해녀는 제주의 거친 바다를 뚫고 끈질긴 생명력으로 생업을 꾸려온 제주 여성의 상징이다. 가정경제의 핵심적 역할을 해왔으나 지금은 여성들이 힘든 노동을 기피하고 다양한 직업군으로 이전되면서 해녀 수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잊혀저가는 해녀의 생활상을 문화축제로 승화시켜 인류의 문화유산으로 보존하려는 축제이다.

     

     

     

    제주 서귀포칠십리축제(10.22~10.24 일정 변경예정)

    진시황의 불로초의 전설,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영원한 이상향이자 서귀포의 아름다움과 신비경을 대변하는축제(불로초의전설-중국 진나라 진시황이 사자 서복에게 불로장생할 수 있는 선약을 구하여 오라고 하자 서복은 삼천 동남동녀와 함게 선단을 이끌고 삼신산의 하나인 영주산(한라산)으로 불로초를 캐고 돌아가면서 정방폭포에 서불과지(차)를 남겼다는 데에서 유래됨)

     

     

     

     

     

    ■ 11월

    최남단 방어축제(11.3~11.6)

    제주바다의 대명사인 방어를 테마로 한 특산물축제다. 방어는 가을이 되면 캄차카반도에서 남으로 회유하는데 우리나라의 마지막 월동지가 최남단 마라도다. 방어는 마라도를 중심으로 하여 이 지역 특산물인 자리돔을 먹이로 겨울을 보낸다. 최남단 모슬포는 국내 최대의 방어 생산지로 청정한 마라도 연안 방어의 상품가치를 알리는 축제이다.

     

     

     

     

     

    ■ 12월

    제주 성산일출제(12.31~1.1)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의 자연적 가치와 풍광을 재조명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자연축제이며, 송구영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원축제, 전통문화와 예술관광을 테마로 삼아 관광객들과 함께 흥과 멋을 나누는 문화관광축제이다.  '새천년, 빛, 평화의 소리'를 주제로 매년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성산 일출봉을 중심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성산포 일출봉에서 바라보는 해돋이 광경은 제주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로, 행사는 일출 시간에 맞추어 해맞이와 공연, 참가자들의 소망을 기록하는 소망의 시간 순서로 진행된다.

    출처 : 여수관광정보센터-헬로여수!
    글쓴이 : 알프레드 원글보기
    메모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