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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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의 유래>
연회 석상에서나, 술좌석에서 서로 술잔을 가볍게 부딪히면서 축복하며 술을 마시는걸 건배라고 하는데 옛날 그리스나 로마 시대에는 식사 중에 신을 위해,공식 연회 석상에서는 동석자와 죽은 사람을 위해 건배하는 습관이 있었다. 또 건배 때 잔을 가볍게 부딪히는 것은 옛날에 손님에게 술대접을 할 때 그 술에 독이 들어 있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손님과 주인의 술잔에 동시에 술을 따라 동시에 술을 마시는 습관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영국에서는 건배를 Toast!라고 하는데 그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17세기 후반 찰스 2세때 어느 약수터에 한 여인이 있었는데 하도 아름다워 한 남자가 그녀를 위해 약수를 떠서 건배를 했는데 이를 보고 있던 한 주정꾼이 자기는 술은 필요 없기 때문에 술속에 있는 toast(이때는 술속에 향기를 주기 위해 toast 한 조각을 넣어서 마시는 습관이 있었음)를 먹겠다고 소리를 쳤다고 한다. 이 말은 술 대신에 여자를 갖겠다는 의미임. 이것을 계기로 여자를 toast라고 하며(지금도), 미인의 건강을 위해 건배하는 것을 토우스트라고 한다.이것이 후에 건배라는 뜻으로 바뀌었다. 보통 건배에는 샴페인이 쓰이는데...... [ 각 나라마다 건배 할 때 쓰이는말 ]
[참고] 그런데 중국 사람이 하는 건배는 좀 다르다. 술잔을 들고 칸베이하면, 술을 다 마시고 빈잔의 바닥을 상대에게 보이는 것이 예의다. 자기 주량에 넘치면 건배가 아니고 で반배と라고 말하고 반잔만 마셔도 주도에 어긋나지 않는다. 그것도 어려우면 で수의と라고 말하면 자기 마음대로 마시게 해 달라는 뜻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