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이야기(잡록)

[스크랩] 홍대 창밖을 봐- 有

와플향기 2007. 9. 10. 10:10

오늘의 리뷰는
  "창 밖을 봐 바람이 불고있어 하루는 북쪽에서 하루는 서쪽에서"
랍니다^^
이름이 매우 인상적이죠??^^
이 이름은 베티 블루라는 영화의 대사 한구절이라고 하는데요
저도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한번가고 너무 맘에들어서
완전 좋아진 곳이에요~
이제 가볼까요??^^



 창밖을봐 바람이 불고있어 하루는 북쪽에서 하루는 서쪽에서...
외부 모습이에요^^
깔끔하고 한적한 분위기가 난답니다.



이카페는 총 3층으로 되어있는데요
여기는 1층이랍니다
그리고 이 카페의 특징~!
이 카페를 꾸미는 모든 소품을 판매한다는것!!
특이한 소품들이 아주 많아요^^

그리고 이 카페만의 특별한 이벤트
이 카페를 3번이상 방문한 사람에게
책을 한권 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책을 읽고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 하도록 하는 거죠^^
정말 의미 있는 이벤트 아닌가요??



여기는 2층~!!!
너무 이쁘죠??^^
책이 많으니까 그냥 막 맘이~
든든해 진다니까요~ㅋ
편안하고 넓은 집같은 분위기가 너무 맘에 들었어요~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손님이 없어서
아름이와 함께
막 돌아다니면서 사진찍고
놀았답니다^^



이곳의 메뉴판이에요~
메뉴판도 너무 이쁘죠??^^
저희는 언니의 추천으로
아쌈과 로즈힙을 시켰어요^^



주전자가 큰아이가 아쌈이고
작은 아이가 로즈힙이랍니다^^
특이하지만 끌리는 이맛~
개인적으론 로즈힙이 맛있었어요^^
하지만 아쌈의 양도 탐났다는...^^



차의 첫잔은 3분안에 먹어야 제맛이라고
차와 함께 3분 모래시계도 함께왔어요~
3분이 지나기 전에 재빨리 ~ㅋㅋ
원샷~ 하다가 아름이는 혀를 대었답니다~
뜨거운거 먹을때는 조심하세요^^ㅋ



책이 정말 많아요
여러분야의 책이 한자리에~
여행서적도 많고 소설도 많고
특히 맘에든건 만화책도 있다는거^^

 

 

 

 

 

 

 

 

 

 

 

 

 

 

 

 

 

 

여기도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완전 편해요 ㅋㅋ 집 놀러온 느낌~

 

핸드드립커피라 커피맛은 좋았는데 진한편은 아니구요

무엇보다 케익이..티라미수 시켰는데 초코티라미수인듯..

케익에 크림도 슈크림 쓴 것 같아서 좀 뻑뻑한 느낌이었어요 티라미수치고~

 

그래도 넘 편해서 다시가고싶었던!

출처 : 베스트 드레서
글쓴이 : 조오오낸더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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