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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카푸치노와 라떼의 차이

와플향기 2007. 7. 26. 10:21

 

라떼와 카푸치노의 가장 큰 차이점은 우유의 양과 거품이 유무 입니다...

 

네이버 백과사전에 이렇게 나오네요...

 

카푸치노라는 명칭은 프란체스코회에 속하는 카푸치노 수도회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카푸치노 수도회의 수사들이 뾰족한 두건으로 머리를 완전히 가린 것처럼 이 커피도 우유 거품으로 커피를 완전히 덮어 버렸다는 뜻에서 붙여졌다.

 

보통 별다방, 할리스 그런곳에서는 카푸치노에 라떼보다 우유를 덜 넣고

 

위에 거품을 올려주는 거죠...

 

라떼의 경우 에스프레소 싱글샷에 우유 100ml를 넣어준다고 해보죠.

 

그럼 카푸치노는 에스프레소 싱글샷에 우유 70ml정도를 넣어주고, 거품을 올리죠.

 

업체에 따라서 에스프레소의 양을 더 많이 하는 곳도 있지만요~

 

시나몬 파우더가 올라가믄 카푸치노라니요!

 

뿌려주는 곳도 있고, 안뿌려주는 곳도있구요,

 

다른 나라에선 계피 향이 강해서 때문에 코코아 파우더를 뿌리는 경우도 있구요,

 

휘핑크림을 올리는 곳도 있다네요...(네이버 백과사전 참조)

 

아님 요즘 많이들 좋아하는 라떼아트처럼

 

아예 토핑을 올리지 않고, 거품으로 모양을 내기도 하죠...

<라떼아트 사진> -이건 에스프레소(커피)의 양이 좀 많은편이군요~

거품으로 모양을 내서 이것도 카푸치노라고 할 수 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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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카푸치노는 손가락 두개 두께의거품이 들어갑니다.

라떼는 한개정도고요.

거품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은 우유가 커피랑 많이 안 섞인다는 얘기죠?

무슨 말씀이냐면은 카푸치노의 경우는 커피와 우유와 우유거품이 1:1:1 이런 식으로 들어갔다는 얘깁니다. 고로 커피가 좀 더 진하다는 말이고요.

 

라떼는 거품이 좀 더 얕으니까 우유가 더 들어갔다는 얘기구요. 카푸치노보다 커피가 좀 순하죠.

 

그리고 카푸치노의 거품위에는 보통 초콜렛 파우더나 시나몬 두가지중 한가지를 올려놓습니다.

그래서 주문받을 때 손님한테 항상 물어보죠. 초콜렛 파우더를 뿌릴지 아니면 시나몬 파우더를 뿌릴지를요.

 

그래서 라떼와 카푸치노의 차이는

1. 일단 카푸치노가 라떼보다 커피가 조금 진하다는 것

2. 카푸치노는 거품이 풍부하다는 것

3. 마지막으로 카푸치노는 거품위에 파우더를 뿌려준다는 것입니다.

위엣 분이 위핑크림을 올려주신다고 했는데 외국에서는 절대 카푸치노나 라떼에 위핑크림 안올려먹습니다. 비엔나 커피라고 응용해서 만든 커피랑 착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플랫 와이트 (flat white) 라는 것도 많이 마십니다.

이것은 거품이 손가락 반개정도 거의 그냥 둥둥 떠있는 정도만 넣고요.

우유를 많이 넣죠... 그러니까 커피가 무지 순하죠?

 

그리고 저희가 손님에게 우유 종류를 묻는건요.....

우유에는 보통 3가지를 씁니다.

 

일반 우유와

Trim Milk (저지방 우유)

Soy Milk (콩우유)

이렇게 세가지입니다.

보통 다들 일반 우유로 마시기에 특별한 주문을 하지 않으면은 그냥 일반 우유로 만듭니다.

 

 

 

 

출처 : http://kin.naver.com/xfile/detail.php?d1id=8&dir_id=80603&eid=8+cw1U14gCNK7rgl56pTT5DlmJA/Ot1D&qb=xKvHqsShs+s=

 

 

 

출처 : 제퍼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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